(김기준 기자)=경상북도 C-브릿지 김재철(도예가) 조직위원장은 오는 7월31일부터 8월9일까지 10일간 칠곡군 일원 '2020 칠곡 아트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형축제와는 다른 소형 축제로 미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코로나-19로 인하여 공허한 마음을 예술작품을 보고 희망의 나날이 되길 기원하기 위한 축제다.
이번 축제는 관람객 체험과 김광배 서양화가, 김재철도예가, 정문현 서양화가들이 관객과 소통, '작가와의 대화'를 갖는다.
또한 칠곡군민회관, 오모크갤러리, 쿤스타갤러리에서 60명의 작가들의 전시 행사도 함께 열린다.
경상북도 C-브릿지 곽호철회장은 "칠곡군에서 큰 미술행사 개최는 처음"이라며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많은 작가들이 고생 한 만큼 관람객들에게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생각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