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주경찰서(서장 류창선)는 5일 영주경찰서 정문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직원들 사기진작 및 음주(숙취)운전 근절 등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출근길 직원들에 대한 숙취점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주서 청렴 동아리 “우리는 We are” 회원이 주축이 되어 직원들 사기진작 및 음주운전 예방 홍보 문구와 피로 회복이 포함된 홍보물을 출근길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직원들이 피로 하여 늦게까지 음주를 할 수 있으므로 숙취운전 예방과 직원 피로를 풀어 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류창선 서장은 “코로나19로 직원들이 힘들어도 조금만 더 참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잘 실천하고, 숙취 운전도 하지 않은 영주경찰이 되어 달라” 라고 당부했다.
생활안전과 경장 박한아(여)는 경찰관 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숙취운전을 하지 않은 습관이 필요하고 숙취 운전의 얼마나 위험한지를 느낄 수 있는 캠페인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