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드림스타트는 “최근 발생한 초등학생 형제 화재사고를 계기로 지난 23일까지 사례관리 중인 취약계층아동95가구 147명을 대상으로 집중모니터링 및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의 이번 모니터링은 취약계층 아동의 돌봄 사각지대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돌봄 공백 및 방임 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군 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공무원이 대상아동가정을 직접 방문해 양육환경(5문항), 아동의 안전 확인(6문항), 안전교육(2문항)분야를 집중 모니터링 했으며, 화재예방안전교육과 이들 가정에 가정용소화기를 제공해 초기 화재발생 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가졌다. 또한, 가정방문을 통한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돌봄 신청, 긴급지원연계, 푸드뱅크 및 부식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아동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개별 양육교육도 실시했다. 한편, 의성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모니터링을 통해 방임으로 인한 화재와 참사를 방지하고, 보다 촘촘한 사례관리로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고령문화원(원장 김인탁)은 2020 경상북도 문화원연합회에서 종합경영분야 최우수문화원(군부)으로 선정되어 10월 27일 영천시 조양각공원에서 열린 제4회 경상북도 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 및 연극반 「고령토」등 28개 800여명의 문화예술 단체를 활성화하여 지역의 향토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하였을 뿐만 아니라, 미국, 이탈리아, 중국 등 해외에서도 대가야 고령의 음악과 예술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컨텐츠를 개발․보급 하는데 앞장선 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령문화원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문화예술분야가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향토문화 발굴연구 조사 등 고유의 사업뿐만 아니라 참신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사업 등을 발굴하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령문화원에서의 문화복지 실현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며, 군민의 더 나은 문화예술 향유 및 발전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진흥에 기여하고 있는 공익법인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사장 이영관)이 제3회 과학기술 연구기금 수상자 시상식을 서울 마곡 한국도레이R&D센터에서 가졌다. 지난 22일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상 기초부문에 남원우 이화여대 석좌교수, 응용부문에 조길원 포항공대 교수가 각각 상금 1억원과 상패를 받았다. 연구기금은 기초부문에 조은진 중앙대 교수, 이기라 성균관대 교수, 응용부문에 김신현 KAIST 교수, 오준학 서울대 교수 등 4개 팀으로 매년 연구비 5000만원씩을 3년간 지원받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이영관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유례없는 변화의 시대에 인류가 직면한 과제해결을 위해 과학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진으로 더 큰 업적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닛카쿠 아키히로(日覺昭廣) 도레이 사장은 축하영상에서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한국의 과학진흥과 인재육성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한일 양국의 우호증진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매년 과학기술상과 연구 과제를 공개접수 받아 평생 업적의 우수성과 공헌도, 과제의 창의성 위주로 심사해, 지난 2018년부터 과학기술상 6명을 선정해 왔으며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는 20일 영주댐 방류 저지를 위해 댐 현장에서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대정부 규탄대회를 가졌다. 지난 8월 11일 영주댐협의체 제4차 전체회의에서 댐 방류가 결정 된 이래, 댐 방류 반대 의견을 피력하기 위해 댐 수호추진위원회와 영주시의회 그리고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한 지역국회의원, 경북도지사, 영주 시장, 시의회 의장이 청와대와 환경부, 관련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시민의 의사를 전달했으며, 댐 하류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철야농성을 지속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시민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환경부에서는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방류의 필요성과 방류 후 재담수 계획 등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없이 방류를 강행하고 있어, 시의회에서는 댐 방류를 반대하는 시민의 의사를 대내외에 다시 한번 공표해 환경부의 방류 결정을 철회하고자 개원 이래 최초로 회의장을 떠나 댐 현장에서 본회의를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회의에서 송명애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담수 대책 없는 영주댐 방류의 부당성에 대해 비판하며 시와 시의회 그리고 시민이 함께 댐 방류 저지에 힘을 모
(대한뉴스김기준기자)=(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중소기업청년일자리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추가로 모집 하고 있다. 이번 「중소기업청년일자리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은 경북 도 내 15개 지역(포항시, 경주시, 김천시, 구미시, 영주시, 영천시, 문경시, 경산시, 의성군,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예천군, 울진군)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지원 인원은 245명 정도이다. 10월 14일(수)부터 10월 23일(금)까지 온라인 신청 접수(http://www.jobforu.co.kr) 후 매출규모·종업원수·참여청년(직원) 복지 등의 평가를 통해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청년채용 1명당 월200만원, 3개월간 최대 3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참여기업은 참여청년(직원)에게 4대 보험, 소득세, 주민세 등을 공제한 후 실제 수령액이 2백만원 이상 지급해야 한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전창록 원장은 “중소기업이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를 극복하고, 지속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속보> 일선 시·군으로서는 상식을 넘어서는 비민주적 기업사냥이 성주군에서 촉발됐다. 특히 관치언론들은 상대적 기업취재는 뒷전, 일방적으로 군 측 보도자료 만을 인용보도 함으로서 스스로 사이비언론의 무덤을 파고 있다. 지난 8일 이병환 성주군수가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관내 건설폐기물업체와 전쟁을 선포한 이후 9일부터 용암면 용계리 성암로 1086-4 에 소재한 진광·(주)진광 산업 정문 앞에는 군의 감시부스가 설치되고 환경과 직원4명이 이 회사 폐기물량차량진출입통제에 돌입했다. 성주군의 이 같은 조치는 관내에 소재한 건폐물 기업 하나를 폐업·도산시키기 위한 의지가 돋보이며 사전에 기획된 각본매뉴얼이 실행되고 있어 사태의 추이가 더없이 주목되고 있다. 이를 뒷받침 하는 것은 군이 당해 기업과 전쟁을 선포한 이후 군이 치밀하게 작성한 내부문서가 도내 모 인터넷언론에 기안자체의 원본양식 그대로 게재돼 있기 때문이다. 군의 부서별 대응조치와 단계별로 기획된 문서는 현재 경주지역 모 인터넷방송 홈피에 게재돼 있어 업계에서는 이 언론이 성주군이 특별 관리하는 관보라는 의혹도 사고 있다. 성주군이 특정 건폐물 업체폐업을 겨냥한 내부문서는 총 9가지로 ▶첫째, 폐기물측량
(대한뉴스김기준기자)=무주군이 지역 출신 대학생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0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14일 기준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무주군이며 한국장학재단에서 2017년 이후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휴학생 포함, 졸업생 제외) 중 대출 당시 소득분위가 8분위 이내면 가능하다. 다만, 부모가 모두 사망한 경우 학생 본인을 기준으로 2년이상 무주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학생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휴학기간(군 복무로 인한 휴학기간은 제외)이 6학기를 초과하지 않은 대학생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희망 학생은 오는 11월 13일까지 무주군 자치행정과 평생교육팀에 방문신청 또는 무주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주민등록 등·초본, 재학(휴학)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기존 지원 대상자도 서류를 갖춰 재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지원 대상자들의 올해 하반기 학자금 대출 이자를 오는 12월 학자금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상환할 예정이다. 선정자는 개별 문자 통보한다. 이자 지원액이 예산액을 초과할 경우 예산범위 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조병옥 음성군수가 충북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연이은 중앙부처 방문뿐만 아니라, 국회도 방문하며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확보 등을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9월26일 임호선 국회의원을 방문해 충북혁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각종 사업계획서를 전달하며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확보를 건의했다. 특히, 충북혁신도시의 인구 불균형으로 인한 지역 균형 개발이 어렵다는 판단아래, 현재 미분양으로 장기간 방치된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에 공동주택 건축이 가능하도록 용도변경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어, 맹동면 소재지와 혁신도시 사이에 설치된 송전선로로 인해 도시경관이 훼손되고 도시 확장개발에 걸림돌이 됨에 따라, 금번 충북형 뉴딜사업으로 실시하는 지방도 533호선 확포장 공사를 하는 동시에 지중화를 함께 추진해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또한, 조병옥 음성군수는 충청북도가 지역구인 이장섭 국회의원과 이종배 국회의원을 방문해 충북혁신도시 현안 사업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전주시가 향교와 서원 등 유교문화 관련 기록물을 수집한다. 시는 ‘향교, 서원을 비롯한 전주의 유교문화의 기록을 찾습니다’를 주제로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제9회 전주 기록물 수집 공모전’ 출품 기록물을 접수한다. 전주의 근현대와 2000년 이전 기록물을 수집하는 이번 공모전은 △고서적, 공문서, 백서, 일기·편집·수첩 등 문서류 △사진, 앨범 등 시청각류 △지도·벽보·기념품·생활용품 등 기타 박물류가 접수 대상이다. 공모전은 기획주제와 공통주제 2분야로 구분해 진행된다. 기획주제인 ‘유교 문화’ 부문은 △전주 향교에서 발행한 문서, 백서, 향교지 △향교, 서원 제실에서 발행된 족보, 문서 △서원, 서당 등 교육기관 자료 등을 수집한다. 공통주제인 ‘전주의 기록’ 부문에서는 전주와 관련된 가치가 뛰어난 근현대 자료를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phm0506@korea.kr)로 제출하거나 전주시민기록관(덕진구 견훤로 264, 063-281-2933)으로 해당 기록물을 지참해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기록물에 대해 감정평가
(대한뉴스김기준기자)=7조원 대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개발 사업자 선정에 대해 재평가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27일 오전 경남 김해에 위치한 국회의원 사무실을 찾아 민홍철 국방위원장을 만났다. 지난달 방위사업청은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Korea Destroyer Next Generation)의 기본설계 평가에서 현대중공업에 대우조선해양보다 0.056점 높은 점수를 줬다. 사실상 현대중공업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하지만 현대중공업의 정부투자기관 뇌물 공여 부정당제재 처분에 따른 감점이 반영되지 않은 점, 최근 5년간 함정 설계‧건조 실적에서 대우조선 우위에도 불구하고 주관적 평가가 된 점 등 여러 가지 문제점으로 평가의 공정성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변광용 시장은 관련 내용을 접한 즉시 강한 우려를 표하며 청와대‧국방부‧국회 국방위원회‧방위사업청 등에 즉각적인 이의를 제기하고 공정한 재평가와 재검증을 강하게 촉구했다.아울러 앞서 지난 달 26일에도 차기구축함 기본설계사업의 재평가를 촉구하는 건의서를 청와대 국가안보실 등에 보내 평가의 문제점과 부당성을 지적한 바 있다. 변 시장은 민홍철 위원장과 만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