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충북 단양군의 단양읍 시가지 수변도로와 단양생태체육공원을 잇는 남한강 어우름길이 내년 1월 조성된다. 21일 군은 올해 2월 착공한 남한강 어우름길 조성사업이 292m 연결로와 45m 교량 개설을 추진 중으로 현재 5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11월 국토부의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군은 20억 국비를 포함해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단양읍 시가지 수변도로와 생태체육공원 사이를 막고 있던 구 단양국궁장 터를 정비해 두 곳을 잇는 연결로와 교량을 가설하고 전망데크(A=50㎡), 주차장(A=1201㎡)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구 단양국궁장 일원에는 아름다운 풍광의 단양강을 조망하며 방문객이 쉬어갈 수 있는 사계절 정원, 한마음마당, 포토존 등도 들어서게 된다. 군은 이번 사업이 완공될 경우 휴가철 등 여행 성수기 빚어지는 단양읍 시가지의 교통정체를 방지하고 교통흐름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관광명소의 탄생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시가지와 연결되는 단양생태체육공원은 계류장 조성이 완료된 곳으로 지난 5월부터 카약(1, 2인승),
(대한뉴스김기준기자)=광주광역시측(광주도시공사 포함)은 22일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관련 공모지침의 총사업비 해석에 관한 협의를 종결했고, 서진건설에 수용여부를 24일까지 최종적으로 회신해 줄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협상의 마지노선은 오는 24일까지로 서진건설이 광주시 측의 의견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협상이 결렬돼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취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9년 공모 당시 공모지침에는 ‘관광진흥법’의 관광단지 시설기준 및 구비조건에 적합하게 관광단지 총사업의 규모를 사업 신청자가 자율 제안하도록 돼 있었다, 서진건설은 관광호텔, 생활형 숙박시설 등이 포함된 4826억원 규모의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우선협상자대상자로 선정됐고 광주도시공사와 협의 조정을 거쳐 4826억원을 총사업비로 확정했다.【참고자료 1 참조】 하지만 올해 협상이 재개되면서 서진건설에서는 공모 당시 본인들이 자율제안해 확정해 놓은 총사업비의 규모를 4826억원에서 4633억원이나 줄어든 193억원이라고 주장하면서 협상은 급격하게 난관에 부딪히게 됐고 조속한 어등산관광단지 조성을 바라는 많은 시민들은 사업추진에 대한 우려를 갖게 됐다. 광주시 측과
▲운영추진단장 진재수 위원장 허용수 예술위원장 박신화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20일 오전 11시 서울 GS타워에서 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회 예술위원장 위촉식 및 운영추진단장 임용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허용수 조직위원장(GS에너지 대표이사)은 이화여대 음대학장으로 재직 중인 박신화 교수에게 예술위원장 위촉장을, 문화체육관광부 출신 진재수 단장에게 운영추진단장 임용장을 각각 수여했다. 한국합창총연합회 명예이사장, 한국교회음악협회 이사장 등을 맡고 있는 박신화 예술위원장은 지난 5월부터 예술위원장직을 수락하여 일해왔고, 문체부 퇴직 이후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사무처장과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사무총장직을 역임한 진재수 운영추진단장은 공개채용절차에 따라 8월 1일부로 임기를 시작했다. 오늘 행사와 관련하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위촉장 등 수여식을 비대면으로 우선 시행하였으나, 지난 8월 4일 2022강릉세계합창대회가 기재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대회추진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다. 특히 허용수 조직위원장은 이날 진재수 단장의 첫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가 코로
▲ 정진영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오른쪽)과 이숙현 칠곡교육장(왼쪽)이 20일 칠곡의 독립 운동사를 바르게 알리고 자긍심을 높여 줄 수 있는 교육 연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과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칠곡지역 학생들에게 경북의 독립 운동사를 바르게 알리고 자긍심을 높여 주기 위한 교육 연수 활성화 업무협약을 2021. 8. 20.(금)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호국의 고장 칠곡지역 학생들에게 ‣ 경북의 독립운동사를 바르게 알리고 자긍심을 높여 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운영 ‣교육연수 체제 구축 ‣칠곡지역 독립운동사 교육에 대한 교직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체험과 교육이 접목된 프로그램 공동 개발 운영 ‣보훈선양 사업 및 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공동 홍보 협조 및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지난 2018년부터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경북의 독립운동사를 널리 알려 나갈 수 있는 연수체계 기반 조성을 위하여 경상북도교육청을 비롯한 관내 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자
(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경찰서(총경 정관호)는 7월 23일 15:00경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기여한 천00을 방문하여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천00은, 지난 7.21. 09:50경 단양읍 노동리 거주 임00(여, 74세)가 “아들이 빚보증 때문에 납치되었다”는 협박전화를 받고 6,800만원을 송금하려는 것을 발견하고, 보이스피싱이라는 것을 직감, 다시 걸려온 전화를 직접 받아“내가 딸인데 무슨 일이냐”고 일당과 전화 통화를 하며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한 유공이다. 정관호 서장은“경찰에서는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예방과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며 “세심한 관찰로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주신 천00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찰은 보이스피싱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국유림관리소는 여름 휴가철 산림휴양객 증가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다음달10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산림사법경찰관 관계공무원, 산림보호지원단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관리소 관내 고선계곡, 반야계곡, 금정골(이상 봉화), 쌍용계곡, 선유동계곡(이상 문경), 빙계계곡(의성) 등 주요 계곡 및 관광지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산림 내 오물, 쓰레기투기 행위, 허가된 장소 외 취사, 야영행위로 적발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림 내 물건적치 및 시설물 설치 등 불법 점유, 임산물 불법 굴, 채취 시에는 산지관리법, 산림자원의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김명종 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산간계곡 등 산림을 방문하는 시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다녀가 수 있도록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관리소는 지난해도 휴가철을 기간 동안 지도 계몽 홍보를 10회걸쳐 진행했으며 지난 21일부터 휴가가 끝나는 다음 달 말까지 지속적으로 지도 계몽 등 홍보에 주력하고 집중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이영상)은 ’21년 6월 9일부터 개정된 아동보호법상 ‘실종경보 문자제도’를 시행하여 운영 중이다. ‘실종경보 문자제도’란 실종아동 등(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환자)의 인상착의 등 정보를 재난문자와 같은 방식으로 송출, 시민제보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제도이다. 문자에는 기본정보(이름, 나이, 키, 몸무게 등)를 담고 있으며, 인터넷 도메인 주소 링크를 통해 사진과 인상착의 등도 확인할 수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실종자 발견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에서는 총 2회에 걸쳐 실종경보 문자가 발송되었으며, 이를 통한 발견 사례로는 지난 6월 21일 구미에서 실종되었던 지적장애인 김모(60대 중반)씨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김씨는 실종 당시 휴대폰을 두고 나갔고 카드도 사용하지 않아 동선 파악에 난항을 겪어 23일 경북청 1호 문자를 발송하였고, 이후 시민의 제보로 3시간만에 실종자를 발견할 수 있었다. 경북청 2호 문자는 지난 7월 9일에는 예천 치매노인 김모(80대 중반)씨의 실종신고 건이다. 대대적 수색에도 발견되지 않자, 10일 경북청 2호 문자를 발송, 주민들의 관심과 제보를 이끌었고,
(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곽용환 군수)에서는 7월 12일(월) 장학위원회를 개최하여 5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총 1,500천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하였다. 하반기 장학위원회에서는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각종 경연․경기 등 예․체․기능에서 두각을 나타낸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특별 장학금 및 기타장학금을 심의했으며, 그 결과 2021년 경북소년체전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5명에게 1,500천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다산초 6학년 기영난 선수는 지난 4월 경북 예천군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1 경상북도 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하여 100․200m 신기록을 수립했고, 고령초 6학년 김서현 선수는 유도 57kg급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태권도 부문에서는 쌍림중에 재학중인 송채근 41kg(핀급), 김동건 49kg(밴텀급), 김현우 77kg(L-헤비급) 선수들이 나란히 1위를 차지하였다. 장학위원회는 매년 상반기에 개최하여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나 지역 학생들이 2021년 경북소년체전 각종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여 지역체육을 빛낸 노력을 특별히 격려하고자 하반기 장학위원회를 개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게 되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군보건소(소장 강규원)가 ‘2021년 지역사회중심 금연지원 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흡연예방 교육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단양중학교, 매포초·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2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흡연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자로의 진입을 사전 차단하고 평생 비흡연을 선택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있는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대학교 김서이 강사, 국제절제협회 김성태 금연강사를 초청해 흡연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폐해와 담배의 유해성분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일방적인 강의 위주의 보건교육에서 벗어나 세대 문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학생들은 교육 시간 내내 높은 집중력을 보였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자라나는 청소년기 올바른 인성 함양과 더불어 흡연 및 음주예방으로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흡연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장,영주경찰서장,수상자,수사과장,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 부지장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박종섭 서장)에서는 7. 8.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에서 금융사기 예방에 공을 세운 농협은행 직원 K씨(여, 27세) 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K씨는 7. 7. 11:50경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를 방문한 S씨 (남, 77세)가 100만원권 자기앞 수표 8매 800만원을 현금으로 바꾸어 달라고 하면서 누군가 계속 전화 통화를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의심을 하여 S씨에게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는 이유를 물어보니 “금감원 직원이라는 사람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돈이 인출 될 위험이 있으니 현금으로 찾아서 집에 안전하게 보관하여 달라”는 전화를 받고 7. 7. 09:50경 예금통장에 든 현금 3,000만원을 자기앞수표 100만원권으로 찾아 현금으로 바꾸던 중 K씨가 보이스피싱 의심되어 112에 신고하여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 한 공로이며, S씨가 인출한 3,000만원을 정기 예탁금으로 보관하도록 하였다. K씨는 “고객을 위하여 당연히 할 일을 했을뿐이며,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섭 영주경찰서장은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