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밀양시 단장면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최경희)는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관내 태룡초, 산동초를 방문해 재학생 39명에게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최경희 주부민방위기동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있던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주고 싶은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리고 밝혔다. 이소영 단장면장은 “늘 한결같이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주부민방위기동대에 감사를 드리며,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뛰어놀 수 있는 단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단장면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주민들의 생활안전 예방활동과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경로당 청소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단장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2022년도 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대상자가 2021년도 대비 약 3.7배 증가한 3백 30만명에 달하고 갱신기간 종료일도 12월31일까지다. 이는 2011년 12월 9일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운전면허 제1종 적성검사 및 제2종 면허갱신 주기가 기존 7년(9년)에서 10년으로 통일되고 갱신기간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시행한 결과이다. 운전면허 갱신기간 종료일이 12월 31일까지로 민원인 방문이 하반기 및 연말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면허시험장은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매년 7월부터 8월까지 고 3 수능 이후 및 방학·휴가기간으로 민원인 방문이 집중되는 기간이다. 민원인 방문이 적은 상반기에 시험장 및 경찰서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면허증을 빠르게 발급받을 수 있다. (※ 공단 홈페이지, 안전운전통합민원에서도 신청가능)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문경운전면허시험장 또는 도로교통공단 고객지원센터(☎1577-1120)으로 문의 하시면 된다.
▲튤립이 만개한 수목원 풍경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동해안 산불피해 주민과 진화인력을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 무료관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산불로 피해를 받은 울진군, 삼척시 주민과 산불 진화에 힘쓴 경북·강원권 소방관 및 산불진화대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여름 ‘봉자 페스티벌’ 풍경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는 4월부터 튤립, 수선화 등 다양한 봄꽃이 만개할 예정이며, 여름과 가을에는 자생식물이 만개하는 꽃축제 ‘봉자 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원장은 “산불피해 주민과 진화대가 수목원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고 회복의 힘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에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가 개발하는 마라톤 코스가 들어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릭픽 금메달 수상자인 황영조 감독(국민체육진흥공단)이 4월 4일 안동을 찾았다. 황 감독은 안동시장에 도전하는 권기창 국민의힘 안동시장 예비후보, 안동지역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그랜드 호텔에서 ‘중앙선 폐선구간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안동 보조댐 인근 폐선구간 현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권 예비후보는 중앙선 폐선 구간인 북후면 옹천역~일직면 운산역 구간 35.1km를 마라톤과 자전거 및 일반 트래킹 코스, 맨발로 걷는 길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권 예비후보의 설명에 대해 황 감독은 “폐선 구간의 마라톤 코스 개발은 발상의 전환”이라며 “스포츠와 관광을 융합하는 새로운 시도”라고 치켜 세웠다. 이와 함께 “색다른 마라톤 코스로 많은 동호인이 찾아오고, 마라톤 선수의 전지훈련장으로 사용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며 “승마, 자전거, 맨발로 걷는길은 복합스포츠레저 공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마라톤 동호회 관계자도 “안동시민의 여가문화와 건강증진에도 기여하고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이인중)는 22일 화요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119구조구급센터 소방사 설지훈에게 업무추진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설지훈 소방관은 지난 2월 26일 토요일 오후 6시 26분경 비번날 개인 볼일을 마치고 차로 이동하던 중 34번 국도 도로변 예천군 호명면 직산리 278 우사에서 화재를 발견, 119에 최초 신고접수 후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진화와 연소확대 방지를 하였다. 겨울 가뭄과 연일 이어지는 건조한 날씨로 화재 초기진화와 연소확대 방지가 없었다면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었다. 올해 2월에 임용해서 구조대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설지훈(남, 27세) 소방관은 평소 행실이 바르고 맡은 임무에 성실히 임하는 등 주위 동료와 이웃에게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이인중 서장은 “빠른 대처와 조치로 큰 피해 없이 화재를 진화해 다행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맞은바 임무를 수행해달라.”설지훈 소방관은“불이 더 커지기 전에 발견한 것을 다행이라 생각했고, 무사히 화재진압을 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나뿐만 아니라 어느 소방관이 그 상황이었다면 같은 행동을 취했을 겁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가 동해안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위해 긴급 구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많은 산림이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훼손됐을 뿐만 아니라, 주거 지역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단계적 지원을 전개할 예정이다. 앞서 글로벌쉐어 TF팀은 10일 강원 동해시 대피소를 찾아 이재민과 산불 진화를 위해 힘쓰는 진화 대원들에게 △생수 4000병 △화장품 1000세트 △샴푸 20만점을 1차로 전달한 바 있다. 실질적 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사전에 경북 울진군, 강원 삼척시, 영월군, 동해시, 강릉시 지자체 담당자들과 소통을 통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한 뒤 선제적으로 지원했다. 이어 글로벌쉐어 TF팀은 동해시, 삼척시, 울진군의 산불 피해 현장을 찾은 뒤 담당자들과 협의해 앞으로 피해 복구 시점까지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사항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기로 논의했다. 고성훈 글로벌쉐어 대표는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며 “이번 1차 지원에 이어 산불 피해 복구가 완료되는 시점까지 꾸준히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쉐어는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 이하 ‘센터’)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과 3월 11일(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명존중 협력체계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생명 존중 인식 개선 공동 협력 방안 마련 △종사자 대상 생명 존중 및 사후 대응 교육 운영 △자살 사건 발생 시 사후 대응체계 구축 및 독거노인 자살 대책 마련을 위한 심리부검 체계 운영 △기관 상호 간 정보 교류 및 자원 활용 등이다. 센터와 재단은 함께 생명 존중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전국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 16개소 및 수행기관 646개소와 생명 존중 활동 및 효과적인 사후 대응체계 운영을 위한 협력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센터 김현미 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위해 생명 존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위기 대응 체계 마련으로 자살 예방 및 위기 대응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생명 존중 문화를 형성하고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재단
(대한뉴스 혜운 기자)= 생산자 기반 통합 유통 플랫폼을 지향하는 티티홀릭을 운영하는 동대문상인협동조합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장애인에 대한 이미지 향상 방안 및 의류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업무를 긴밀하게 협력하기 위해 이뤄졌다. 티티홀릭은 생산자 기반의 품질 좋고 다양한 콘셉트 의상을 개별의 인플루언서의 이미지로 표현하고 있다. 이에 동대문상인협동조합은 SNS 인플루언서와 연계된 다양한 기획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인식 차이를 좁히고, 장애인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 대해 전반적인 공유하고, 업무를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동대문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의류들을 정기적인 행사로 지원 △상호 협력으로 캠페인 활동 증진 △장애인용 의복 제작 지식 향상 및 배양을 위해 상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동대문상인협동조합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장애인단체총연맹과 실질적으로 교류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서로 협력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 한국한복진흥원 (이형호 원장)은 18부터 20일까지 3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타워에서 경북 전통문화의 품격을 담은 ‘2022 경북 전통문화상품 기획전’을 개최된다. 한국한복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전통문화산업 분야 38개 업체가 참가하며, 전통복식, 목공예, 도자기공예, 금속공예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경북도가 한국한복진흥원 개원 이래 한복산업 육성과 전통섬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2년째 추진 중인 ‘전통복식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함께한 (사)소백산천연염색협회와 함소농업회사법인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라이브커머스, 사업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경상북도 행복한 공예협동조합 김재철 이사장은 "도내에서 수십 년간 한 우물만 파온 17개 시군의 전통공예장인들의 작품을 모아 약 250점을 출품된 전시로 다양한 공예문화 상품을 전시 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 참가한 함창 허씨비단 가족 향토뿌리기업이 화제가 되었다. 조상 대대로 해온 명주길쌈을 6대 허 담(35세)씨가 전통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허씨비단 가족 향토뿌리기업의 5대(승계) 대표 허 호(63세)씨는 "허 담이 공무원으로 문경시청에 재직하던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대표 허재형)가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커리어 재시작을 돕는 ‘리부트캠프(Re:Boot Camp)’ 참가자를 24일까지 모집한다. 임팩트커리어 사이트 통해 접수하면 된다. 리부트캠프는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됐으나 다시 일을 시작하려는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비영리 기관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의 실제 프로젝트를 10주간 수행하면서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다. 2021년부터 기수제로 운영된 리부트캠프는 다양한 소셜벤처와 협업하면서 경력보유여성이 다시 일터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지난해 참가 후 취업에 성공한 심우경 씨는 “엄마들을 위한 강의는 많지만 조직 안에서 경험을 쌓게 해주는 곳은 없었는데, 리부트캠프는 실제 직무와 조직을 경험해보고 재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준비를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비콥(B Corp) 인증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시스템 구축을 지향하는 비랩코리아와 공간 대여 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를 운영하는 앤스페이스(NSPACE)가 파트너사로 함께 한다. 참가자들은 각 파트너사에서 제시하는 실전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