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7845억원, 은행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711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3.5조원(1.5%) 증가한 237.3조원으로 시장점유율도 23.31%로 소폭 상승하며 중소기업금융 리딩뱅크 지위를 더욱 공고히 했다. 2024년 3월말 현재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12%로 전년 말 대비 0.07%p 상승했으나, 대손충당금 규모가 축소됨에 따라 대손비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0.42%p 감소한 0.39%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도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고객과 은행, 사회의 가치를 함께 높여가는 가치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정부는 5월 13일(월)부터 비무장지대 접경지역만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을 통해 안보와 자유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 10개 테마노선(이하 테마노선)을 개방한다. 참가 희망자들은 4월 30일(화)부터 ‘평화의 길’ 누리집(www.dmzwalk.com)과 걷기여행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은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방문하고 싶어 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안보관광지다.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을 세계적 안보관광 명소로 육성하고 지역관광과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에 개방하는 테마노선은 인천의 강화, 경기의 김포, 고양, 파주, 연천, 강원의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비무장지대 접경 지자체별 특성을 살린 10개 코스이다. 각 코스에서는 비무장지대에 서식하는 각종 야생 동식물 보호와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되, 주요 구간에서는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참가자가 직접 걷는 구간으로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접경지역에만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고, 해당 지역 마을주민 등으로 구성된 해설사나 안내요원을 통해 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4월 30일 오후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제40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임상준 환경부 차관)’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총 169명에 대한 심의를 통해 151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 결정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는 △피해를 인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24명의 구제급여 지급 결정과 함께, △피해는 인정받았으나 피해등급을 결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등 127명의 피해등급 등을 결정했다. 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 결정을 받은 피해자에는 폐암 피해자 8명(생존 중인 피해자 4명 포함)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따라 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는 총 5,727명(누계)이 되었다. 환경부는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결과를 토대로 향후 구제급여 지급 등 피해자 구제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200명의 봉사자와 함께하는 '성동자원봉사자 어울림한마당 '함께,봄'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본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그간의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참가자 간 서로의 봉사활동 경험을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로 운영되었다. 강원도 춘천 일대에서 진행되어 김유정 레일바이크, 제이드 가든 등 곳곳의 명소를 찾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배문찬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가져다주는 봉사자 분들에게 봄의 따뜻함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봉사자분들이 더 즐겁게 활동하실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활동을 응원하며 봉사자의 활동을 격려하고, 인정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5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올빼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정책을 알리고 복원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다. 올빼미는 우리나라에서 야행성 조류라는 점과 음산한 울음소리 때문에 불길한 징조로 여겨왔지만, 서양에서는 지혜를 상징하는 새로 여겨지며 고대 로마 예술품에서 지혜의 여신 아테나와 함께 등장한다. 지난 2000년대 흥행한 영국 소설 원작의 영화인 해리포터에서 마법사의 반려동물로 올빼미가 등장하는 등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이다. 지난 1998년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된 올빼미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지만 흔하지 않은 텃새로 평지나 산지의 숲에 서식하며 큰 고사목 또는 고목의 구멍을 둥지로 활용하여 번식한다. 산림개간 및 고목 제거로 인한 서식지 감소가 올빼미 서식 환경에 대한 주요 위협요인이다. 올빼미는 몸길이가 35~40㎝, 체중은 350~400g, 날개폭은 약 80~100㎝이고 부엉이와 달리 귀 모양의 깃털인 우각이 없는 둥근 머리를 가지고 있다. 올빼미의 몸 색은 회색이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빗물받이 막힘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빗물받이 막힘 집중신고’는 안전신문고 시스템을 통해 운영되며, 신고 대상은 도로 옆 등의 빗물받이가 담배꽁초, 쓰레기, 덮개, 흙 등으로 막혀있는 경우다. 신고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안전신문고’를 검색한 후 어플을 내려받아 안전 신고메뉴 및 유형에서 ‘도로, 시설물 파손 및 고장’을 선택한 후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또한, 안전신문고 누리집(safetyreport.go.kr)이나 각 지자체 민원실 등을 통해서도 신고 접수를 할 수 있다. 지난해 안전신문고에서 총 1만 4,206건의 빗물받이 막힘 신고가 접수됐으며, 각 지자체에서 이를 토대로 정비를 완료했다.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 막힌 빗물받이 신고는 물론, 빗물받이에 담배꽁초를 버리지 않는 등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에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박명균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장은 “안전신문고로 빗물받이 막힘 신고가 접수되면 관할 지자체로 자동 이송되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개 식용을 종식하는데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과 단위의 전담기구로 ‘개식용종식추진단’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4월 30일 공포·시행한다. 농식품부는 지난 1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의결됨에 따라 신속한 법 집행을 위해 1월 22일 ‘개식용종식추진단’을 임시조직(TF)으로 구성·운영해 왔으며, 이후 직제 반영을 위한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4월 30일부터 3년동안 과 단위의 한시조직으로 직제에 반영하게 되었다. 개식용종식추진단에는 부처 간 협업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식품의약품안전처 공무원(각 1명)이 파견되며, 농식품부 등을 포함한 운영 인원은 총 13명이다. 강형석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개 식용 종식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처간 협업형 추진체계를 갖추게 되었다.”라며, “지자체·소속기관 및 전문가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2027년 개 식용 종식국가로 전환하고, 동물복지 수준을 제고하는 일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민주노총은 5. 1.(수) 서울 2만 5천여 명 등 전국 15개 지역 주요 도심에서 총 8만 5천여 명이 참석하는 집회‧행진을, 한국노총은 같은 날 서울 여의도에서 7천여 명이 참석하는 집회를 신고하였다. 이와 관련, 경찰청은 4. 29.(월) 16:00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노동절 집회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점검하였다. 전국 각지에서 대규모 인원이 집회를 개최함에 따라 임시 편성부대를 포함한 162개 기동대를 배치하는 등 가용 경력과 장비를 총동원한다. 집회‧행진 과정에서 신고범위를 벗어나 도로 전(全) 차로를 점거하는 등 불법집회를 할 경우 신속하게 해산 절차를 진행하고, 공무집행방해 등 불법행위자에 대해서는 현장 검거를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집회와 행진 장소에 교통경찰을 집중하여 배치하여 차량 소통을 확보하고, 소음관리 인력과 장비를 폭넓게 배치하여 엄격하게 집회 소음을 관리함으로써 집회와 행진으로 인한 일반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준법 집회는 적극 보장하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일관된 방침 아래에 준법 집회 시위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여 국격에 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4월 30일 오후 경북 영주시 부석면에서 영주댐 상류 내성천에 설치한 비점오염저감시설 준공식을 갖고, 이 시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을 비롯해 송호준 영주 부시장, 오은정 한국수자원공사 환경에너지본부장 등 관련기관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다. 이번에 준공된 저감시설(저류지 및 인공함양지)은 빗물에 섞여 유입된 비점오염물질을 모래를 이용해 걸러내 제거하는 친환경적인 방식이 적용됐다. 2023년 1월부터 약 1년 3개월간 총 7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하루에 2,400톤(2,400㎥/일)의 하천수를 처리할 수 있다. 이 시설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녹조 발생의 주요 원인물질인 총인(T-P)을 약 80%까지 저감할 수 있게 되어 내성천의 수질 개선과 영주댐 녹조 발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내성천 유역 인근에는 축사와 과수원, 농경지 등이 분포되어 비가 내리면 퇴비와 비료성분 등이 포함된 오염물질(총인 등)이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쓸려 들어와 영주댐에 녹조 등 수질오염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환경부와 한국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교육청 학부모교육 지원 조례안」이 4월 26일(금)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제정안이 시행되면 경기도교육청은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교육감과 학부모의 책무에 관한 규정, ▲학생의 성장단계를 고려한 학부모교육 계획 수립,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 ▲자문위원회 설치, ▲학부모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전문기관 등에 위탁 규정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경기교육 현장에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부모교육의 기반을 마련하여 한층 더 성숙한 경기교육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는 학부모, 학생, 교사의 교육공동체 교육역량 개발을 위해 신설된 경기도교육청 인재개발국 주요 업무인 ‘학부모 역량강화’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진희 의원은 “본 조례안 제정 이후 학부모의 필요와 경기교육정책 방향을 고려한 학부모교육 지원 방안이 원활히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경기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건설현장에서의 폭력행위 등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하여 더욱더 생산적이고 투명한 건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4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①건설현장 갈취‧폭력 ②부실시공 및 건설부패를 「건설현장 불법행위」로 지정하여 특별단속을 한다. 국가수사본부는 이미 한 차례(2022년 12월 8일∼2023년 8월 14일) 「건설현장 폭력행위 특별단속」을 전개하여, 총 4,829명(구속 148)의 불법행위자를 검거하는 등 건설현장에서의 준법 분위기를 정착시키고 노사 법치를 확립한 바 있다. 다만, 최근 건설현장에서의 폭력행위가 점차 편법‧음성화될 조짐이 감지되거나 부실시공‧불법하도급 등의 건설부패 사례 역시 지속 발생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건설현장 폭력행위를 핵심‧중점적으로 단속하되 부실시공‧불법하도급 등 불법행위까지 병행하여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을 위해 국가수사본부에는 ‘건설현장 불법행위 척결 추진단(단장:수사국장)’을, ‘시도경찰청에는 종합대응팀(팀장: 수사부장)’을, 전국 259개 경찰관서에는 ‘신속대응팀’을 편성하는 등 가용할 수 있는 최대한의 수사역량을 동원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현재 관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2024년 국군장병 취업박람회”를 일산 킨텍스 10홀에서 개최한다. 국방부는 기존 4월과 9월에(2회) 추진하던 박람회 행사를 4월에 1회로 추진하되, ‘당해년도 전역예정 초급간부와 상병 및 병장’에 집중하는 등 내실화를 기하여 현장채용 중심으로 진행한다. ‘청년 장병의 내일(My Job+Tomorrow)을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국가보훈부, 대통령경호처, 서울특별시청,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군인공제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등 총 25개 기관이 후원한다. 청년장병의 높은 관심과 참여, 장병 취업지원의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육군 특전사 출신이자 강철부대로 유명한 방송인 최영재가 개막식 사회를 진행하며,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가에 헌신한 국군 장병과 우수 기업 매칭으로 전역장병의 안정적 사회 진출을 도모하고자 국방부-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 간 업무협약(MOU) 체결을 추진한다. 국방부는 한경협과의 파트너십 체결로 초급간부들의 취업 희망인 대기업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제53차 태평양지역 고위 군수장교 세미나 준비실무회의(PPG, Pacific area senior officer logistics seminar Planning Group)」를 4월 29일(월)부터 5월 2일(목)까지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번 준비실무회의는 장군급 회의인 태평양지역 고위 군수장교 세미나를 준비하기 위한 대령급 실무회의로서, 우리 국방부 군수기획과장 유정율 서기관을 포함한 22개국 52명이 참가하여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태평양지역 고위 군수장교 세미나(PASOLS, Pacific Area Senior Officer Logistics Seminar)는 美 인도태평양사령부 주관의 인도·태평양지역 국가 간 군수관련 정보와 경험을 교환하고, 공동 관심 분야의 군수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군수 분야 고위급 연례 다자회의로서, 한국에서는 본 회의 4회(‘80, ’95, ‘02, ’17) 및 준비실무회의 1회(‘12)를 개최하였으며, 올해 본 회의는 호주 브리즈번에서 9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회의 주제는 ‘다국적·합동 작전에서의 지속가능성과 회복탄력성’으로, △지속가능성, △공급망, △기술, △상호운용성 등의 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속가능한 해안권 개발 및 생태관광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방안 논의를 위해 4월 30일 ‘환경-국토 정책협의회’의 2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국토 정책협의회’는 지난 3월 ‘전략적 인사교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양 부처 협력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서 첫 번째 회의가 개최(3.28.)된 데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 15일 확정된 5대 협업과제 중 하나인 ‘해안권개발과 생태관광 연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국토교통부의 해안권 발전사업 중 우수한 자연경관과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거점 조성사업과 환경부의 생태관광 프로그램 등을 연계 운영하여 동반상승(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전략적 협업을 통해 국토교통부는 생태관광 잠재력이 있는 해안권 지역에 대해 도로‧조망거점 등 생태관광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하고 환경부는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현장 상담(컨설팅) 등을 연계 지원하여 지역활력을 제고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환경부의 생태관광 활성화 정책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4월 30일 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을 일관된 체계에서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국립환경과학원의 일부 기능을 화학물질안전원으로 조정한다. 환경부는 화학 3법간 연계성과 각 기관의 주요 기능을 고려하여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수행하던 화학물질의 등록·평가, 생활화학제품·살생물물질·살생물제품 승인 등 업무와 관련 인력을 화학물질안전원(유해성관리과, 화학물질등록평가팀)으로 이관한다. 그간 화학 3법에 따른 화학안전 분야 정책지원 기능이 국립환경과학원과 화학물질안전원으로 분산되어 있어 통합적 관리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기능 조정으로 화학물질안전원은 기존의 화학사고 예방·대응뿐 아니라 화학물질의 최초 등록부터 생산, 화학제품으로의 활용까지 전(全) 주기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국립환경과학원(환경건강연구부)은 위해성평가 및 대체시험법 개발 등 기존에 강점이 있는 연구 기능을 강화한다. 기능 개편 전에는 화학물질을 개발·취급하는 기업의 경우, 화학물질 등록은 국립환경과학원에 신청하고,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 심사는 화학물질안전원에서 받았다. 그러나, 화학물질안전원으로 업무가 일원화됨에 따라 화학물질 등록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