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육대회점검회의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6일 오후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 회의실에서 4월 열리는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빈틈없는 준비를 위해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성공적인 체전 준비를 위한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이정곤 문화체육국장과 김영근 밀양시 체육진흥과장, 도‧밀양시 체육회 관계자, 연출대행사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밀양시 도민체전추진기획단에서 총괄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연출대행사에서 개폐회식 준비상황, 체육회에서 경기 준비상황을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대회 운영에서부터, 교통·주차대책, 안전대책, 숙박시설·식품접객업소 점검 등까지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깊이 있게 논의했다. 특히, 경남도는 2023년부터 도민체육대회를 체육 경기 중심의 대회에서 벗어나 많은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종합적인 축제 행사로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의 문화관광축제와 연계해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대회 기간 중 영남루와 밀양강 일원에서 문화유산야행(실경뮤지컬, 응천뱃놀이, 수상불꽃놀이, 어화줄불놀이)과 와봄페스티벌, 무형문화재 공연, 팜 페스티벌 등을 같이 개최하여 다양한
▲지난해 시 민원지적과에서 실시한 지적재조사 관련 주민설명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시는 지난 25일 경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 결과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8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교동1지구, 교동2지구, 수산리2지구, 명례리1지구, 명례리2지구, 백산리1지구, 금곡리2지구, 구천리2지구 등 전체 1,403필지, 479,410㎡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된다. 밀양시는 지난 2015년부터 20개 지구 2,475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완료했으며, 현재 12개 지구 1,216필지에 대해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 재조사 측량을 위한 국비 2억 9,800여만원을 확보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업무를 위탁할 예정이다. 주영홍 민원지적과장은“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아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사업이 원만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더 많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최정규)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월 25일부터 여성의 사회 참여와 취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중소기업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을 시작한다. 올해는 장유에 소재한 동양캐드 전산회계 컴퓨터학원에서 3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 주 5회, 일 4시간씩 총 65회에 걸쳐 강의가 진행된다. 김해·장유 지역은 인근 3개(골든루트, 테크노밸리, 부산과학)의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제조업 중심으로 적은 인력으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여러 가지 통합적인 업무가 가능한 인력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회계사무원양성과정은 사무업무 및 회계 전문성을 갖춘 사무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전산세무 2급, 전산회계(1·2급) 및 ITQ 한글·엑셀·PPT 프로그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20명의 훈련생들은 취업 연계와 관련하여 구직상담, 집단상담, 새일여성인턴십 등의 취업지원서비스도 받게 된다.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호재 센터장은 “지역적인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인재를 양성하고자 과정을 구성했으며, 경력단절 여성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중소기업 회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천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시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우리고장으로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경남관광상품개발Awards를 진행해 사천시 김택기 주무관을 시부 최우수로 선정했다. 시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 홍보영상을 비롯해 사천관광 패키지상품, 1200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햄지의 사천여행 브이로그, 재주소년 <사천, 그 해변으로> 뮤직비디오 등 대형 미디어 전광판을 통한 다양한 홍보영상으로 방문객에게 사천관광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또한, 사천9경을 배경으로 한 컬링 게임과 우주항공 이미지로 제작된 필볼 게임으로 방문객들에게 사천관광과 우주항공산업을 홍보했다. 아울러, SNS 친구 추가 및 신나는 댄스 타임을 통해 관광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박람회장의 활기를 한껏 띄우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한려해상의 중심에 위치한 사천의 아름다운 해양관광자원과 5월 우주항공청 개청에 발맞춘 항공산업관광 시티투어 등 특색있는 사천관광을 소개했
▲문해교육사(3급) 양성과정 수료식 단체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거제시(시장 박종우)는 26일 연초면 아우름센터에서 거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사)한국문해교육협회 관계자, 교육생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거제시 문해교육사(3급)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1일부터 3월 26일까지 총 8회 48시간 동안 ▲평생교육과 문해교육 ▲성인문해교육과정의 이해 ▲문해수업 교수학습전략과 방법 ▲문해교실 운영과 학습자 상담 ▲디지털 문해교육 등 자격에 관한 이론수업과 문해 수업안개발 수업시연 등 실습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37명이 수료하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수료생들은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한글 교육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지식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교육사 및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정말 대단하고 아름답게 느껴진다”며, “걸어가는 한 걸음이 거제시 문해교육의 발전에 일조한다는 자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가톨릭대 신학교정을 '(가칭)디지털 시니어 헬스케어 에듀단지(이하 '하하(HAHA) 캠퍼스')'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HAHA(Happy Aging Healthy Aging) 캠퍼스란 여가·문화 및 학습, 연구·산업시설이 집적된 대규모 시니어 복합단지다. 박형준 시장은 오늘(26일) 오후 4시 50분 부산가톨릭대를 방문해 손삼석 천주교 부산교구장과 면담을 가진다. 이날 면담에서 부산가톨릭대 신학교정을 하하(HAHA) 캠퍼스로 조성할 것을 약속하고, 사업 대상지인 신학교정 일대를 둘러볼 예정이다. <신학교정 시설 개요> - 위치 : 금정구 기찰로 102번길 56-7 - 규모 : 건물 9개동, 연면적 29,593.19㎡, 부지 61,833㎡ 오늘 만남에서 박형준 시장과 손삼석 교구장은 저출산·초고령 사회에 대응하는 끊임없는 혁신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면서, 부산가톨릭대 신학교정을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해 여가·건강 및 학습, 연구·산업시설이 집적된 대규모 시니어 복합단지인 하하(HAHA) 캠퍼스를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하하(HAHA) 캠퍼스 조성은 대규모의 대학시설을 시니어
▲논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시민 스스로 가정 내의 공기 질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실내공기질 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각 가정 내의 실내공기질의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가 사업을 운영하게 된 이유는 실내 환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실내 공기질에 대한 스스로 관리를 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대다수 가정에서 공기청정기를 가동하고는 있으나, 오염물질의 최소화를 위해서는 실내 환기가 필수다. 대여되는 실내공기질 측정기는 환경부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 인증 1등급을 받은 제품으로,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농도 뿐 아니라 온도, 습도 등 총 6가지를 1분 단위로 모니터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과 연계해 외부에서도 가정 내 공기 질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공기청정기를 가동하거나 실내 환기 등 실내공기 수준을 적정하게 유지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시는 실내 공기질 측정기 대여 전에 주민들에게 공기질 관리 방법에 대한 안내 리플릿과 함께 교육을 병행한다. 해당 사업의 신청은
▲지산유치원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사하구 단설 ‘지산유치원’이 새 단장을 마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원아들을 맞이하게 됐다.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한)은 관내 지산유치원이 노후화된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5학급, 47명의 원아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지산유치원은 시교육청의 공립유치원 신·증설 계획에 따라 유치원 신설 부지확보가 어려운 지역의 사립유치원을 공립으로 전환한 곳 중 하나다. 지난 2022년 공립유치원으로 전환 개원했으나, 노후화된 시설로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8월부터 공사비 29억 원을 들여 지산유치원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원아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지산유치원은 일반교실 6실을 비롯해 다목적실, 식당 등을 갖춘 연면적 1,198.5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문을 열게 됐다. 특히, 연결 복도와 엘리베이터를 증축해 안전한 원아 이동과 급식 운반도 가능해졌다. 이로써 지산유치원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책으로 열어가는 ‘인성교육’, 몸과 마음을 키우는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교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26일 계룡스파텔에서 개최된 ‘메인비즈협회 제48회 굿모닝CEO학습’에 참석해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 회원들을 격려했다. 장호종 부시장은 “메인비즈가 중소기업 스케일업, 혁신 성장에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시도 기업 하기 좋은 일류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지난해 전국에서 출생아 수가 가장 많았던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 중인 ‘화성형 어린이집’을 지난해 15개소에서 올해부터는 20개소로 확대한다. 화성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공공성·책무성·전문성을 강화해 보육 서비스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지원사항은 ▲교사 인건비 지원을 통한 교사 1인당 아동 비율 감소 ▲영아 대상 양질의 급식 및 다양한 체험기회 제공 ▲어린이집 환경개선 및 실내공기질 측정을 통한 놀이하기 편한 환경 조성 등이다. 또한 시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해 보호자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신규 지정된 어린이집은 ▲새솔아이엘(새솔동) ▲하하하(동탄2동) ▲아이맘스(동탄4동) ▲포근히(향남읍) ▲햇살마루(봉담읍)이다. 재지정된 어린이집은 ▲대방다둥(새솔동) ▲르파비스(동탄9동) ▲반도봄빛(동탄8동) ▲블루키즈(진안동) ▲송산수노을(새솔동) ▲아기별(봉담읍) ▲아이조아(동탄8동) ▲양지샤론(봉담읍) ▲은솔(동탄7동) ▲이화(동탄7동) ▲자이숲(진안동) ▲풍림(향남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