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사)홍천군유도스포츠클럽(이사장 박태원)은 28일부터 31일까지 양양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차 선발전을 겸한 제25회 강원특별자치도 회장기 유도대회에 참가하여 총 21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지난 28일 전국소년체육대회 2차 선발전에는 13명, 생활체육부에 15명 등 총 28명의 선수가 출전했고, 이어 회장기 유도대회에 전문선수반과 생활체육부 경기에 출전해 뛰어난 경기실력을 입증했다. 선발전은 체급별로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를 결정하는 경기로 (사)홍천군유도스포츠클럽은 지난해 10월 1차 선발전에 조금은 부진했던 성적을 금년 1~2월의 겨울방학 시즌에 전지훈련, 외부훈련 등으로 실력을 높혀 고른 성과를 이끌어 냈다. 특히 남중부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지난 1차 선발전에 우승했던 선수들을 모두 이기며 그간 갈고닦은 경기력을 한껏 발휘하며 홍천이 더 이상 유도 불모지가 아닌 좋은 잠재력을 가진 선수들이 발굴되는 인식을 갖게 했다. 박태원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홍천의 첫 스포츠클럽으로 운영하며 홍천의 잠재적인 미래 유도선수들이 발굴되고 눈부시게 성장되는 과정에 고맙다”며 “매 대회마다 학생선수와 일반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최근 홍천읍 시내 일원과 곳곳에서 ‘봄철 산불조심’ 홍보캠페인과 함께 순찰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홍천읍 시내 일원에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40여명의 대원은 ‘맑고 푸른홍천, 산불로부터 지킵시다’의 현수막과 ‘불조심’ 구호를 제창하며 지역주민들의 눈길을 끌어 불조심 홍보와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홍숙 대장은 “불조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한 순간의 실수가 평생 일궈온 모든 재산은 물론 주위까지도 위험에 빠트릴 수 있으니 봄철 산불과 불조심에 주의하여 119소방 안전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홍천읍내 사회봉사단체를 찾아가는 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 및 소방안전 홍보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회장 박복주) 로타리안들과 클럽 사무실에서 대원 5명이 참석해 교육용 애니를 통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홍천봉사회(회장 김경자) 등 주민들과 직접 접촉으로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자생봉사단체들을 찾아가 상황발생시 현장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각 단체간 네트워크를 형성 지역안전돌봄에 노력하고 있다.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전 대원의 심폐소생술(CPR) 자격증 취득으로 지역의 각 기관 및 사회단체, 축제 및 행사장 등에서 119 홍보 및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박홍숙 대장은 “대원들의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지역안전 돌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일상시에도 여러 사회단체 및 봉사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생활속에서의 만약의 상황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즉각 대처하여 최소한의 주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3월 29일(금) 공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유환)과 주식회사 스탠스(대표 전지혜, 이하 스탠스)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장애인,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협력 및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확립 ▲각 기관의 사회참여 지원을 위한 사업을 정보 교류 및 인력 연계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또한 3월 13일 스탠스의 창립기념일을 기념하며, 협약식 당일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후원-자원봉사 연계 활동을 진행하였다. 공릉종합사회복지관 노유환 관장은 “스탠스에서 지역사회에 먼저 관심을 가지고 복지관에 손 내밀어 준 것에 감사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탠스의 전지혜 대표는 “스탠스는 ESG 경영 실천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하여 끊임없이 이바지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할 계획이다. 그 첫 시작이 봉사활동인 것 같다.” 며 “직원들이 정기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중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논산딸기의 세계화 및 딸기산업 고도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이하 딸기산업엑스포)의 밑그림이 나왔다. 시는 지난 28일 시청 회의실(3층)에서 백성현 시장의 주재로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딸기산업엑스포 개최 성공을 위한 비전과 목표, 행사장 조성 계획,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밑그림을 확인하는 자리로써 진행됐다. 또한 보고회 참석자들은 지난 중간보고회 및 자문단회의에서 언급된 각종 현안을 보완하는 동시에 딸기산업엑스포를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 딸기산업 선도기반 마련 등 타당성 조사 결과에 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확정될 엑스포 기본계획 최종보고서를 기초로 올해 내 기획재정부에 국제행사 개최계획서를 제출하게 되며, 내년 8월 경 국제행사 승인을 받게 된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각계의 지혜와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늘 보고회는 전체적인 전략의 완성도를 높이는 자리”라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재)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이응우)가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장학생 16명과 ‘미래 인재 글로벌 문화탐방’ 장학생 10명(2인 1조 5개 팀)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제적 감각과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싱가포르 DIC 대학 및 캐나다 센테니얼 주립대학과 교육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해 대학생 국외연수 장학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만 19세부터 29세까지(2005. 1. 1 .∼ 1994. 12. 31.) 대학생 및 청년을 대상으로 창의적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글로벌 문화탐방 장학사업 부문도 신설하여 운영한다. 올해 대학생 국외연수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3주간 일정으로 캐나다 센테니얼 주립대학(Centennial College)의 영어수업, 글로벌 기업 방문, 다문화 체험, 명문대학 및 공공기관 방문, 계룡시와 2024계룡軍문화축제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국외연수 대상자 선발은 오는 5월 11일 치러지는 1차 필기시험 점수와 2차 면접심사 점수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아울러 미래 인재 글로벌 문화탐방은 6월 29일부터 8월 16
▲개장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9일 오후 4시 동구 경남여자중학교에서 열린 ‘배구부 훈련장 충격 흡수 바닥재 설치 개장식’에서 테이프 커팅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경남여중 배구부는 매년 출전하는 대회마다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학교의 이름과 명성을 드높여 왔다”며 “이번 훈련 환경 개선이 현재 선수들의 실력을 키우고, 좋은 선수를 영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융합연구혁신센터(조감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대덕특구 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마중물 플라자 조성사업의 중간 설계를 완료하고 과기부·기재부의 총사업비 조정절차를 완료했다 마중물 플라자는 대덕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재도약과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대전환을 위해 대전시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중간 설계 완료와 총사업비 조정 확정으로 더욱 가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ETRI 부지인 유성구 가정동 168번지에 313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8,782㎡로 ICT 기술사업화 거점, 전시홍보관, 교류·소통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10월 착공하여 2026년 7월 준공할 예정이다. ▲복합과학체험랜드(조감도). ICT 기술을 사업화하고자 하는 창업자의 공간을 충분히 제공하여 대전 청년 과학자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시민들을 위한 ICT 전시·체험관도 조성할 계획이다. ETRI는 국가중요시설“나”등급으로 외부인의 출입이 제한되다 보니 ICT 관련 창업자나 시민들의 접근이 어려운 시설이었다. 이번에 건설되는 마중물 플라자는 ETRI 정문 앞 가정로변에 있고, 연구원과 구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 드림스타트는 쾌적하고 청결한 양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진행한 ‘봄맞이 깔끔한 우리집, 정리수납 척척교실’ 프로그램이 유익한 정보제공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며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양육자 및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정리수납의 필요성 및 원칙 등의 이론교육과 가정 내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이 병행된 정리수납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양육자들은 평소 정리수납에 대해 갖고 있던 궁금증과 어려웠던 점들이 강의를 통해 해소가 되었고, 귀가하여 바로 실천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실습교육이 이루어졌다고 평가했다. 시는 향후 지역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위기가구와 신청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정비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미영 아동보육과장은 “앞으로도 양육과 돌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혁신 선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의료기기 산업 혁신 선도 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시는 국도비 156억 등 총 240억 원을 들여 올해부터 5년간 의료기기 산업의 의료분야 디지털트윈 활용 기반 구축과 시제품 개발·검증 등의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원주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에게 디지털트윈 환경에서의 의료기기 설계 시뮬레이션과 분석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의료기기 성능과 안정성을 제고하고 제품 개발기간과 비용을 단축하는 등 기존보다 진일보한 혁신적인 의료기기 개발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지역 특화산업인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의료기기 개발 촉진 환경 조성을 통해 첨단 의료기기 기업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원주 의료기기 산업이 혁신적으로 발전하는 데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의료기기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의료기기 4차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원주의 새로운 미래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