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설을 맞이해 나눔과 봉사로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달한다고 7일(수) 밝혔다. 적십자봉사원들은 지난 1월 31일(수)부터 오는 8일(목)까지 직접 떡국떡을 뽑고 과일과 곶감, 건강보조식품 등과 함께 포장해 지역사회 이웃 1,500여 세대에 전달한다. 특히 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서는 지역사회 홀몸어르신 40세대를 초청해 직접 만든 떡국을 대접해 의미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나눔활동들은 KGC인삼공사와 삼양그룹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동참한 소중한 후원들로 마련됐다. 적십자봉사원들은 정성 담긴 지원 물품을 가지고 소외된 복지 사각지대 이웃 한 분 한 분을 찾아뵈며 안부를 여쭐 계획이다. 김숙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울시협의회장은 “곧 최대 명절인 구정이 다가오는데 어르신들께 인사드리며, 손 한 번 잡아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모두가 온정 넘치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행정기관의 추천과 적십자봉사원들이 지역사회에서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과 ‘희망풍차’ 결연을 맺고, 연중 밑반찬과 구호품 등 필요한 지원들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 이성희)은 가수 김태연이 선한스타 1월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금일(06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 스타를 통해 누적 기부 금액 667만 원을 달성한 가수 김태연은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가수 김태연의 이름으로 지원하게 될 긴급 치료비 지원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자주 방문 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설을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어 감사하다. 가수 김태연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씨앗의비밀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신창호)이 오는 2월 3일(토)부터 3월 2일(토)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일대에서 특별 마술공연 ‘씨앗의 비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술공연은 국립세종수목원 특별전시 ‘신비한 마법의 식물사전’ 의 연계 행사로, 등장인물인 마법 식물학자 엘리노이가 씨앗의 비밀을 찾아내기 위해‘시간의 꽃’으로 들어가며 시작되는 스토리텔링 형식의 마술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국립세종수목원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식물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심어준다. 본 공연은 매 주말(토/일) 및 삼일절에 일 2회(13:00/15:00) 진행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www.sjn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구본광 고객서비스실장은“마법씨앗을 주제로 한 이번 특별공연을 통해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추운 겨울철 가족들과 함께 실내 공연을 즐기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WMU:Wonld Miss University) 제35회 한국대회가 지난 1월 26일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홀에서 성대하게 성료되었다. 전국 대학교에서 어려운 예심을 거처 올라온 23명의 후보는 그동안 한자리에 모여 합숙하며 현충원을 방문하였고, 지구촌 기후변화와 위기극복을 위한 평화·경제·환경포럼을 통해 열띤 논쟁을 벌였다. 본 대회 전날인 25일은 동서울호텔에서 학사복과 드레스 예비심가 있었다. 본 대회에서 이승민 월드미스유버시티 의장은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이 38년간의 행보를 통해 2024년에는 한단계 발전하여 교육 콘텐츠를 강화하고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국내외 봉사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습니다”라며 축사와 함께 미래 계획을 전했다. 그 외 강성모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조직위원회 비즈니스 체어맨이 환영사를, 리우 칭준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중국 조직위원장이 축사를 전했다. 한편, 2024년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지’는 서보림(성균관대), ‘덕’은 천혜린(한국외국어대학교), ‘체’는 김고은(이화여자대학교) 후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 외 탈렌트상, 포토제닉상, 모바일투표상, 스피치상, 인기상, 우정상, 성실상, 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니들이 게 맛을 알아?’ 광고에 사용되어 한창 유행하던 말이다. 여러분은 어떠한가 게 맛을 알고 있는가? 게가 다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을 가진 이들을 위해.. 울진이기에 특별할 수 밖에 없는, 울진대게와 붉은 대게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임금님 수라상의 명품에서 7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까지. 대게는 다리가 대나무처럼 길고 마디가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동해의 수산물 중에서도 귀한 몸인 대게는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고 할 정도로 그 맛이 일품이다. 울진 평해읍 거일리에는 ‘울진대게유래비’가 있는데 그 내용을 간단히살펴보면, ‘동국여지승람과 대동지지 등에 자해로 기록된 울진대게는 14세기 초엽인 고려시대부터 울진의 특산물로 자리잡아 왔다’한다. 오랜 역사를 지닌 울진대게는 그 명성을 지금도 이어가고 있다.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인지도, 만족도, 충성도, 경쟁력등을 평가 분석하여 순위를 정하는 국가브랜드 대상을 2023년 수상하며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귀하신 몸. 대게는.. 울진 바다에 살면서 더욱 특별해진다. 왕돌초, 그곳에 울진 대게가 산다! 후포항에서 동쪽으로 23km 정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매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인 태백산 눈축제가 오늘부터 2월 4일까지 10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겨울특별시 태백에서 펼쳐지는 제31회 태백산 눈축제는 축제를 기다린 모든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눈 조각 전시와 태백의 눈과 겨울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태백산 눈축제의 주요 행사장인 태백산국립공원 당골광장에는 대형 눈 조각 전시, 이글루 카페, 스노우볼 포토존, 야생화 공원에는 소망 메시지 카드 달기, 테마공원에는 눈 미끄럼틀·얼음 썰매장과 캐리와 장난감 키즈파크, 전통 겨울놀이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오는 28일에는 전국 등산 동호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하는 역사 깊은 등반대회인 ‘태백산 전국 눈꽃 등반대회’가 개최되며,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매봉산 천상의 숲과 대조봉 일대에서 ‘태백 천상의 숲 백패킹 페스티벌’이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축제 기간 중 태백 석탄박물관, 자연사박물관 및 용연동굴이 휴관 없이 정상 운영되어, 시민과 관광객들은 태백산 눈축제와 더불어 태백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4년 갑진년 청용의 해를 맞이하여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양주 석굴암 주지 도일 스님은 2024년 1월 24일(수) ~ 2월 6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청룡의 해 108용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예전부터 용은 신비하고 상서로움의 상징으로 ‘용(龍)작품’ 108점을 서로 다른 모양의 서체로 희망과 용기의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굵고 선명한 필체에서 느껴지는 힘과 기백은 감상자들에게 올 한해 좋은 일이 많이 생기고 건강까지 지켜지며 서로를 생각하는 온기 넘치는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도일 스님의 긍정적 영향력으로 가득하다. 혼신을 다한 3000일 기도의 위신력 청룡의 기운과 염원을 담은 작품을 비롯해 108용 작품, 전통한지등(燈), 달항아리, 은 다관, 옻칠목 항아리, 용 조각 등의 총 300여점 작품을 전시한다. 개인에게는 행복과 희망을 선물하고, 국가에는 평화롭게 화합하고 경제적으로도 발전하여 국민이 안심하며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용(龍)작품’에 녹여 내었다.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형상을 다채롭게 구성하여 우수한 예술성을 보여주고, 정성으로 기도를 올리는 상징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RCY 단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베트남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1일(일) 밝혔다. 대학RCY 회원 12명과 중고등 RCY 단원 28명, 지도자 등 총 45명의 봉사단은 21일(일)부터 28일(일)까지 7박 8일간 베트남 타이응웬 지역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봉사단은 현지 학교 시설 개선을 위해 △벽화봉사, △정수시설 설치와 함께 심폐소생술(CPR) 경연, 인도주의 그림 그리기 대회와 같은 교류활동 및 한지공예, 태권도, k-pop 등 대한민국 문화 전파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 현지 학교에 서울 RCY 단원들이 직접 구입하여 포장한 학용품으로 구성된 기부물품 ‘우정의 선물상자’ 50여 박스를 전달하는 나눔활동도 계획되어 있다. 유영남 적십자사 서울지사 RCY본부장은 “RCY 단원들이 해외봉사활동 경험으로 글로벌 리더십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봉사단 모두의 안전을 기원하며 뜻깊은 추억과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을 위해 봉사단은 2차에 걸친 사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성희롱성폭력 예방, △문화교류활동 실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낭송협회(대표 배월영)은 10일 오후 6시 해운대구 이가곰탕 연회장에서 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해 시무식’을 갖고 시낭송문화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대한낭송협회 임정서 사무처장의 사회로 김나경 부회장의 축사와 새로운 임원의 임명식도 있었다, 새 부회장에 임신자씨, 이사에는 김정원씨가 선임되었다. 시무식에는 부산대학교 경헌실버아카데미 (사)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 이사장, (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 박윤수 이사장, KCAP 모델예술단 박건호 회장, 서구의회 이현우 의원이 참석해 축하했다. ▲대한낭송협회 배월영대표. 김성자부회장. 윤남이부회장. 정지우이사. 양옥선감사. 김정미부회장 배월영대표는 시무식에서 2024년도 새해의 힘찬 첫걸음을 시작하며, 시와 낭송으로 여유와 위안을 나누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낭송회를 개최하고, 낭송아카데미를 통해 낭송지도사를 육성하여 우리 사회에 낭송문화를 보급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마약퇴치 및 건전한 정서함양을 위해 2024년 11월 16일 개최되는 대한낭송협회 제2회 전국시낭송대회를 더욱 착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