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차분하게 봄비가 내린 지난 25일 사투리박물관으로 잘 알려진 전남 강진군 병영면 장강로 ‘와보랑께 박물관’ 정자 마당의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트려 봄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모두 4개의 전시공간이 마련된 와보랑께 박물관은 민속용품과 전라도 사투리, 지금은 볼 수 없는 옛 생활·교육·농사용품, 한글그림과 체험학습장, 그림과 특별전시장이 마련되어 어른들의 추억여행과 함께 아이들 교육장으로도 인기가 높다. 예년에 비해 10여 일 일찍 개화한 산수유가 반갑다는 김성우 와보랑께 박물관장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다음달 7일까지 임시 휴관을 하게 돼 아쉽다.”며 3월 중순까지는 산수유 꽃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4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고광완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마스크를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는 광주와 전남이 협력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나가자는 뜻을 담아 광주시에 마스크 3만개를 전달했다.
때늦은 추위가 이어진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남마을에서 바라본 남도명산 월출산이 밤새 내린 눈으로 단장해 시린 겨울하늘과 어우러져 겨울정취를 물씬 풍겨주고 있다.
홍매화가 전하는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지난해 연말부터 구경 못했던 눈이 쏟아진 지난 17일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하리 천년고찰 무위사 극락보전(국보 제13호) 앞마당의 홍매화가 만발해 때늦은 눈과 어우러져 한겨울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2월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 권위인 작품상을 필두로 감독상과 각본상, 국제영화상까지 4관왕을 차지했다. 사진은 봉준호 감독이 감독상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반짝 추위가 절정에 달한 지난 5일 전남 강진군 군동면 시설하우스안의 스타티스(Statice)가 형형색색의 꽃으로 화사한 봄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영원한 사랑’이 꽃말인 스타티스는 무가온 하우스 안에서 겨울을 날 수 있는 저온성 작물로 절화 후에 한 달 이상 꽃을 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입춘(立春)을 시샘하는 추위가 예보된 가운데 입춘을 하루 앞둔 지난 3일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하리 국보사찰 무위사 경내의 홍매화가 예년보다 일찍 꽃망울을 터트려 다가오는 봄을 반기고 있다.
해군 해난구조전대 심해잠수사들이 1월 15일 경남 창원시 진해 앞바다에서 핀 마스크 수영훈련을 하고 있다. 해난구조전대는 1월 16일까지 진해 군항 일대에서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혹한기 내한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국방부>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설 명절을 맞이해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1만4천명에게 보내는 설 선물로 전북 전주의 이강주, 강원 양양의 한과, 경남 김해의 떡국떡 등 지역 특산물 3종을 담았다.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은 1월 14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원을 방문한 스리프리야 랑가나탄(Sripriya Ranganathan) 주한 인도 대사를 접견하고, 한국의 우수 환경정책 소개 및 인도 환경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