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 관리, 수처리, 재활용 등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유럽 기업이 대거 서울에 방한, 유럽연합(EU)대표부 주최로 ‘2019 환경 및 물 기술 전시상담회(Environment & Water Technologies)’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상담회는 9월 24일(화)~25일(수)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열린다. 한국과 EU기업 간의 경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EU 28개국에서 엄선한 최대 50개의 환경 및 물 기술 관련 강소 기업이 참가해 국내기업과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한다. 전시상담회에 참가하는 업체는 혁신적인 기술과 탄탄한 제조 기반을 보유한 글로벌 유력 기업으로 △대기오염 관리 △재활용 △정수 공급 및 수처리 솔루션 △폐기물 처리 △폐수 처리 등 5개 분야에 걸쳐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가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재활용 분야의 참가 기업이 늘어났으며, 미세 먼지 등으로 인해 쾌적한 공기에 대한 국내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기오염관리 분야 기업 수도 14개사가 참가하여 주목을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제20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이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Innovative Technology Show, 이하 ITS 2019)은 8월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3층)에서 열린다. ‘ITS 2019’는 중소기업의 혁신기술과 제품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전시회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가 주최하고,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학연협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특히 올해는 일본의 반도체 수출 규제 여파로 중소기업의 소재·기술의 국산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중소기업의 자립기술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작은 것을 연결하는 강한 힘’으로, 혁신기술을 통해 기업과 기업이 연결되고 산업과 산업이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그 결과 혁신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전과 달리 이번 행사의 명칭이 ‘ITS 2019’인 이유이다. ‘ITS 2019’는 단순히 국내 중소기업의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시화호, 해양레저의 큰 물결’을 주제로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경기 시흥·안산·화성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수도권 지역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해양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개최됐다. 지난해까지 선수와 관람객 262만여명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종합대회이다. 이번 제전에서는 요트·카누·철인3종(트라이애슬론)·핀수영 등 4종의 공식경기와 드래곤보트·고무보트·바다수영·SUP보드(스탠드업패들보드) 등 4종의 번외경기가 열린다. 금메달 380개, 은메달 384개, 동메달 388개 등 총 1152개의 메달을 놓고 5000여명의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체력 소모가 큰 종목으로 꼽히는 철인3종(트라이애슬론)과 바다수영, 핀수영 3개 종목의 경우 순위와 상관없이 완주하는 선수와 일반인(동호회) 참가자 모두에게 기념 메달을 수여한다. 관람객들을 위한 무료 체험 및 문화행사들도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관람객들은 보트·카약·수상오토바이 등 해양레저 체험과 패션타투·바다사랑 오행시 짓기·바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이 주관하고 삼성전자서비스 경원지사가 후원한 제1회 호매실 어울림 보치아·슐런대회가 지난 6월 14일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6층에서 개최됐다. 장애인 스포츠의 대표주자인 보치아와 슐런 경기에 각각 12개팀, 10개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당사자 2명과 비장애인 1명이 한 조가 되어 팀을 이뤄 진행하는 어울림 대회로 운영되었으며, 삼성전자서비스 경원지사 직원들도 비장애인 선수 및 자원봉사자로 참가하여 대회에 의미를 더하였다. 대회는 각 종목별 리그전을 통해 4강, 결승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을 위한 식사 및 푸짐한 경품도 마련되어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또한 비록 정식 대회는 아니었지만 정식 대회와 마찬가지로 공정하게 규칙을 적용하였으며, 정식 심판자격을 가지신 분들도 재능기부로 함께 활동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통합스포츠 활동을 통한 친목도모를 위해 처음 진행된 이번 어울림 보치아·슐런 대회가 앞으로도 매년 진행되어 보치아, 슐런 동호인들이 기다리는 대회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농아인의 날은 <조선농아협회>가 설립된 57년 6월의 ‘6’과 귀의 모양을 나타내는 ‘3’이 결합되어 6월 3일이 되었으며 농아인의 날을 맞아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에서는 스포츠 활동을 통한 건강한 경쟁과 스포츠맨쉽 발휘의 기회를 마련하고 함께 어울려 화합하는 장을 만들고자 제1회 서농복 미니올림픽을 개최하였다. 행사는 탁구, 배드민턴, 슐런 등 세 가지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농아인 선수 뿐 아니라 각 종목별 농아인 심판이 참여하여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행사를 통해 농아인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 증대와 다양한 문화체육활동 분야에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이정자 관장은 “올해 처음으로 열린 행사가 회를 더할수록 더 많은 농아인과 그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농아인의 건강과 여가 활동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글로벌 컴프레션 스포츠웨어 브랜드 ‘2XU(투타임즈유)’가 후원사로 나선 2019 2XU 화천 DMZ 랠리가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지난 19일 화천읍 시가지와 총연장 73km의 DMZ 명품 코스에서 열린 ‘2019 2XU 화천 DMZ 랠리’는 마스터즈 대회 중 최대 규모인 5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하여 승부를 겨뤘다. 특히, 올해는 HDR 통합 챔피언 부문이 신설되어 남녀 사이클, 남녀 MTB 부문에서 연령대와 관계없이 최고 기록을 달성한 참가자를선정했다. 이 4개 부문에서 1위를 한 참가자에게는 2XU 트로피 저지와 상품권이 제공됐다. 이외에도, 출발지와 골인지인 화천생활체육공원 주경기장에는 후원사로 참여한 2XU의 브랜드 부스가 마련되었다. 부스에는 사이클 저지와 SS 시즌 신제품, 출시 예정인 FW신제품이 전시되어 현장에 있는 많은 참가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XU 박지훈 본부장은 “마스터즈대회 중 최대 규모의 대회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대회 후원을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스포츠활동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년 사라지고 변해가는 자연환경의 모습을 소재로 자라나는 청소년, 청년들이 만들어내는 ‘2019 Future Eco Korea Art Awards(대한민국 미래환경예술 공모대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세 번째 막을 올린다. ‘2019 Future Eco Korea Art Awards’는 참가자들의 독특한 예술적 감각을 통해, 일반인들이 단순히 사진과 글로만 접했던 친환경관념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참가자 스스로도 그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고민해보는 환경예술축제다. 대한민국 대표 환경전문매체 에코앤퓨쳐와 2019 Future Eco Korea Art Awards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며, 환경전문지 FUTURE ECO와 인터넷 뉴스 efn이 주관하는 본 공모대전은, 환경부 장관상을 비롯한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장상과 주한유럽연합대표부 대사상을 비롯한 한국주재대사상, 서울시교육감상을 비롯한 각 시도교육감상이 수여돼 환경예술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환경을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게 하는 공신력 있는 공모대전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공모대전 접수는 5월 1일부터 시작돼 9월 21일까지 전국 유치부(만4세 이상)‧초‧중‧고‧대학(원)생이
500년 전통의 민속축제인 충남 당진 기지시줄다리기(중요무형문화재 제75호)가 지난 4월 14일 1만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참가한 가운데 ‘물 아랫마을’의 승리로 ‘풍년’을 예고하며 올해 축제를 성황리에 끝났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는 충남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에서 풍년이 들기를 염원하는 농경의식의 하나로 ‘물 윗마을 이기면 나라가 태평하고, 물 아랫마을이 이기면 풍년이 든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역사적 유래가 깊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는 축제위원회(위원장 김덕주)와 보존회(회장 안본환)가 손잡고 당진시(시장 김홍장)의 지원을 받아 현대와 어우러진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시켜가고 있다. 이 축제의 백미인 메인 줄다리기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민속마당에서 펼쳐졌다. 먼저 ‘줄 고사’를 시작으로 직경 1m 길이 200m 무게 30여t의 줄을 옮기는 ‘줄 나가기’와 ‘줄 결합’이 진행됐다. 줄다리기 시연장으로 들어선 수줄과 암줄은 ‘하나 되는 남과 북’이 쓰인 비녀목으로 줄 결합을 마치고 물 윗마을(수상)과 물 아랫마을(수하)로 나뉘어 징소리와 함께 ‘줄다리기’가 진행됐다. 각 마을의 농기(旗)를 든 주민들과 풍물단
고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55주기 추모행사가 지난 4월 6일 오후 인천시 중구 송학동 1가 자유공원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동상 앞 광장에서 사단법인 한미선연합회 주최로 엄수됐다. 사단법인 한미친선연합회는 2007년 비영리, 비당파적인 순수 민간조직으로 창설된 이래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미 관계에 있어 많은 협력과 협조를 이루고 있으며 양국 간의 건강하게 발전되고 향상된 관계를 유지하고 더 나아가 세계평화와 발전에 기여하기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단체이다. 맥아더 장군의 결정적인 공헌에 감사 추모행사는 한미 양 국가의 연주를 시작으로 기도에 이어 홍사광 회장의 인사말과 반종수 총재의 추모사 순서로 이어졌다. 홍사광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수호를 위해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의 결정적인 공헌은 오늘날까지도 우리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 있고 장군의 투철한 애국심과 자유평화를 위한 헌신을 본받고 참석해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한미 동맹에 있어 정부차원에서 이룰 수 없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제2의 외교사절로서 양국 간의 관계유지와 발전을 위해 사단법인 한미친선연합회 가족 모두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반종수 총재는 맥아더 장군이 이승만 대통령에게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과 보혜사(주지 지만 스님)는 2일 오전 11시부터 홍천크리스탈웨딩홀에서 홍천관내 어르신 350여명을 모시고 ‘나누는 사랑 보혜잔치’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어르신 효 보혜잔치에는 나기호 홍천군의회 부의장, 신영재 강원도의원, 김설휘 홍천군청 행복나눔과장, 한기호 전 국회의원등과 (사)이웃 회원 30여명, 보혜사 신도회 50여명과 복지관리사 등 총 500여명이 참석했다. 보혜사 연화합창단의 율동과 합창으로 시작된 공연과 가수 원경미씨와 장미경씨 등의 노래로 어르신들은 박수를 치며 자리에서 일어나 덩실덩실 함께 흥겨운 자리를 마련했다. 지만 스님은 “부모님의 은혜를 생각하는 자리로 행복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모든분께 감사하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 맛있게 드시고 공연도 즐기시며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학천 이사장은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하는데 오늘 보혜사와 함께 신도회에서 물심양면 많은 노력을 해 주셔서 오늘 효잔치가 열리게 되었다”며 “보혜사와 (사)이웃이 마음을 담아 준비한 어르신들의 날이고 잔치이니 만큼 행복하게 즐기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보혜사와 (사)이웃은 참석한 35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