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에서는 2024년 2월 7일(수)부터 15개 관서에‘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여 엄정한 단속을 전개했다. 현재까지「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선거사범 총 61건 88명을 단속하여 6명 송치(불구속), 4명 불송치(불입건) 종결하였으며, 78명을 수사 중이다. 송치유형 : ▵선거자유방해(1) ▵벽보현수막훼손(2) ▵투표용지훼손(1) ▵시설물설치 등 제한규정위반(2) 범죄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 20명(22.7%)▵현수막·벽보 훼손 16명(18.2%) ▵금품수수 13명(14.8%) 순으로, 수사 단서별로는 ▵고소·고발 34명(38.6%) ▵신고 27명(37.8%) ▵진정 12명(13.6%) 순으로 나타났다. 인원 (명) 5대 선거범죄 기타 선거범죄 금품 수수 허위 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 폭력 불법 단체 동원 사전 선거 운동 불법 인쇄물 배부 현수막 벽보 훼손 기타 88 13 (14.8%) 20 (22.7%) 2 (2.3%) 5 (5.7%) - - - 16 (18.2%) 32 (36.3%) 2020년에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수사 현황과 비교하면, 수사대상자는 총 119명(57.5%↓) 감소, 이번 선거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군은 4월 12일 오전 11시 안의면 항일독립지사 사적공원에서 구한말 함양출신 항일의병장인 노응규(1861~1907) 의병대장의 순국 제117주기를 맞아 추모제향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노응규 의병대장 추모제향 추모위원회(위원장 김경두) 주관으로 열린 추모제향에는 의병 후손, 관내 기관·관변 단체장,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 길이 남을 공훈을 세운 노응규 의병대장을 비롯한 의병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이날 제향에는 진병영 함양군수가 초헌관을, 박문기 안의면장이 아헌관을, 노응규 의병장 후손인 노유연씨가 종헌관을 맡아 노응규 의병대장 이하 500 의병의 영혼을 위로하고 애국정신을 기렸다. 김경두 추모위원장은 추모사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숭고한 애국정신을 마음에 다시 한번 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함양군은 신암 노응규 의병대장을 비롯한 독립지사들의 위국정신과 애국정신을 추모하고 이를 계승하기 위해 매년 4월 12일 추모제향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홍천군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홍숙)는 12일 홍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승환) 5층 교육실에서 개최된 ‘2024 홍천군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에 참석했다. 이날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 한승환 자원봉사센터장 등 각 사회봉사단체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홍숙 홍천여성의용소방대장, 권후녀 두촌여성의용소방대장, 이은하 남면여성의용소방대장, 박양순 내촌여성의용소방대장이 동참했다. 홍천군 2024 자원봉사 릴레이는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으로 나눔 문화를 정착하고자 자원봉사 단체들이 참여해 릴레이 형태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의미있는 행사로 오는 28일까지 30여 봉사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12일부터 홍천나누미봉사단의 한부모가정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홍천군 각 여성의용소방대도 소방안전 캠페인 및 지역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양순 내촌여성의용소방대장은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365일 소방안전에 임하며 자원봉사 릴레이를 통해 봉사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와 각 읍면 대장들과 소통하며 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연제구 거제종합사회복지관 김성호 관장은 12일 오전10시부터 20시까지 사랑나눔 바자회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나눔 바자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었다. 행사는 기관 단체장들의 동참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이날 연제구청장 주석수, 부산경상대학교 한승완 이사장, 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수 이사장, 화신사이버대학교 황주권 총장,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 경헌예술단 안규성 단장, 정문성 국장 등 많은 분들이 동참했다. 연제구 거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기본생활 보장을 돕고 있으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여가 문화 생활, 예술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랑나눔 바자회 ‘함께 할 거제!’에서는 먹거리 장터와 프리마켓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이웃돕기 기금 마련에 동참할 기회를 제공하며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용된다. 거제종합사회복지관 김성호 관장은 "싱그러운 봄날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함께 할 거제!’ 행사장을 찾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 행사를 위해 종일 봉사와 나눔을 몸소 실천 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주민 행정기관 단체장께도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4월 12일(금) 오후 용산어린이정원에서 「국방부 온라인 서포터즈(이하 M프렌즈) 9기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M프렌즈’는 다양한 국방정책 및 국제행사 현장을 직접 취재하며 청년의 시각으로 국방현장을 기록하고 소통하는 국방부 온라인 서포터즈이다. ‘M프렌즈 9기’는 2024년 1월부터 2월까지 국방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공개 모집하였으며, 지원서 및 포트폴리오 심사 등을 거쳐 국방에 대한 관심이 높은 대학생 30명을 선발하였다. 국방 정책 이해도와 콘텐츠 완성도, 포트폴리오의 참신성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선발된 이번 M프렌즈 9기는 특히, 체스 국가대표, 대학교 홍보대사, 웹드라마 촬영감독, 학군단 후보생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학생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발대식은 ‘국민과의 소통’이라는 의미를 더하기 위해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열렸으며, 김선호 국방부차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M프렌즈 자기소개 및 포부 발표, △단체 및 개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선호 국방부차관은 “M프렌즈 여러분은 국방부의 청년 오피니언 리더로서, 여러 국방현장에 적극 참여하여 다양한 국방 이야기를 국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해 주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유선과 도선(이하 유·도선)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5년 3월부터 유·도선 기동점검단을 운영한 결과 이용객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23년까지 총 9년 동안 유·도선 기동점검에 해양경찰과 민간인, 유관기관 인력 총 1,905명(누적)을 투입하여, 유·도선 1,346척과 선착장 1,019개소를 점검하여 31건의 법령위반행위를 단속 후 행정처분하고, 3,290건의 시정조치를 요구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2월, 해양경찰청은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1993년 10월 292명의 승객이 사망한 여객선 서해훼리호 침몰사고로「유·도선법」이 개정되면서 1994년 1월부터 해수면 유·도선에 대한 사업면허권, 행정처분권 등을 해양경찰청에서 수행하게 되었다. 또한, 2014년 4월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가 발생하자 다중이용선박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 유·도선 선령제한 제도 신설 ▲ 승객 승선신고서 작성 의무 ▲ 선원 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4월 12일(금), 2025학년도부터 전체 10개 교육대학교 입학정원을 12% 감축하는 내용 등을 담은 ‘2024년 교육대학 정원 정기승인 계획(안)’을 발표한다. 그간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초등교원 신규채용 규모는 2014년을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교육대학 등 양성기관 입학정원은 2012년 이후 동결되어 입학정원 감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신규채용 규모가 2014년 대비 50% 이상 줄어들었지만 입학정원은 그대로여서 임용합격률 하락으로 이어지고, 초등교원을 양성하는 특수목적대학 역할에도 어려움이 발생하는 등 입학정원 감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회장 경인교대 총장 김창원) 등과 지난 1월부터 논의하며 대학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장기 교원수급계획, 교육대학 신입생 중도이탈률 등을 고려하여 2025학년도부터 적용할 입학정원 감축 규모 및 추진 방향을 결정하였다. 한편, 교육부는 이번 입학정원 감축이 대학의 재정 어려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학 재정지원 사업 등과 연계 지원하고, 교원양성을 위한 자율적인 혁신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으로 운영 중인 「해안방제기술 상담(컨설팅)」과 「영세선박 해양오염예방 상담(컨설팅)」 사업을 전문위원 16명을 추가로 선발해, 총 33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에서 운영 중인 사회공헌사업은 퇴직한 공무원들의 해양환경에 대한 전문성을 활용하여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며, 위 2개 사업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7년 연속 운영되고 있다. 그 중 「해안방제기술 상담(컨설팅)」 사업은 ▲ 해안특성, 민감정보 수집 ▲ 방제기술 상담(컨설팅)을 통해 방제역량을 향상시켜 우리나라 해안 환경을 지키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에는 전문위원들이 직접 사고 위험성이 높은 해안지역 1,322개소에 대한 정보를 현행화하고, 2,077명의 자원봉사자와 해양자율방제대를 대상으로 해안방제기술 상담(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영세선박 해양오염예방 상담(컨설팅)」은 선박에서의 해양오염사고 대응 절차 및 폐유·선저폐수 처리에 관한 자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어선·소형 예인선 등 1,870여척에 직접 방문하며 해양종사자의 해양오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승환)는 11일 센터 회의실에서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홍숙) 및 10개 읍·면여성의용소방대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합동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날 업무협약시에는 홍천군자원봉센터 한승환 센터장, 홍천소방서 손승헌 대응전략팀장, 박홍숙 홍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및 각 읍·면 여성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해 홍천군자원봉사의 확산 및 활동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류했다. 박홍숙 연합회장은 “10개읍·면 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119소방업무와 함께 각 지역특성에 맞는 활발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 번 업무협약으로 자원봉사의 효율성 강화 및 좀 더 체계적 활동을 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승환 센터장은 “센터가 운영되며 한 단체의 각 읍·면대장들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합동 업무협약을 맺게되어 너무 감사하다”면서 “홍천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민·관복지 및 자원봉사가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촘촘한 연계가 되어 활성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북한산 등 전국 6개 국립공원 55곳의 암벽장을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5월 5일까지 3주간 산악단체, 소방서 등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 대(大)전환(4.22.~6.21.)’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암벽장의 균열 여부, △설치물 견고 상태, △안전시설물 및 안내판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점검 대상 암벽장 55곳은 △향로봉 등 북한산 24곳, △나드리길 등 설악산 22곳, △매봉 등 월출산 4곳, △기타 5곳(무등산 2곳, 계룡산 2곳, 속리산 1곳)으로 구성됐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암벽 등반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큰 모험적인 산악 운동”이라며, “암벽을 등반할 경우 개인 등반 능력에 맞는 경로를 선택해야 하고 안전모, 안전줄(로프) 등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