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보신 기자)=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농촌자원 활용기술 시범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농촌자원 활용기술 시범사업은 소자본으로 농업인 특유의 솜씨를 활용하여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외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농촌자원 상품화를 연계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2020년도 사업 대상은 남원 운봉읍 소재 지리산처럼영농조합법인(대표 정정은)이다. 지리산처럼은 농산물을 활용하여 식품, 화장품을 생산하는 업체로써 본 사업을 통해 제품을 다양화하는 한편, 사업 영역을 확장하여 손소독제, 보습제 만들기 체험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융복합사업을 통해 인근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과 농업 소득 향상시키고, 체험객 유입을 통해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폭 넓은 농촌자원분야 사업추진을 통해 농산물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보신 기자)=전북 고창군이 운영하는 공식블로그의 방문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최고의 주민소통창구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17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9시 현재 고창군 블로그 누적방문자 수는 200만3,200명으로, 2013년 5월 첫 개설 이후 만 7년 만에 2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일평균 블로그 방문자수는 2,000여명이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훨씬 늘어난 수치다. 군은 공식블로그가 네티즌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인기가 치솟고 있는 것은 ‘시기별 맞춤형 홍보’가 주요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 ‘사진으로 보는 고창 벚꽃길’과 ‘고창 바닷가 유채꽃’이 올라온 지난 11일과 15일에는 각각 5,000명, 9,000여명의 기록적인 방문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고창군은 올해 16명의 블로그기자단을 위촉하고, 문화·관광·일상 등 다양한 주제의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또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소식과 각종 정보, 축제, 행사, 즐길거리, 여행 등 군정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매일 업데이트해 군민들이 최신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블로그를 활용한 SNS이벤트를 진행해 대중들의 참여를 높였고,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계룡시가 노인을 신규 채용한 중소기업에 대해 ‘노인 고용 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만60세 이상 노인을 신규 고용해 1개월 이상 고용 유지한 중소기업으로, 기업 소재지와 취업 노인의 주소지가 모두 계룡시에 있어야 한다. 또 신규 채용된 노인의 월 임금이 최저임금(시급 8,590원)이상이어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매월 급여액이 최저임금의 1.5배(월 269여만원) 초과 ▴매월 급여액이 50만원 미만 ▴고용·건강·산재보험 미가입자 ▴동일직장 퇴직 후 2개월 내 재취업자 ▴공무원연금 등 직역연금 수령자 ▴사업자 4촌이내 혈족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고용 노인 1인당 최대 12개월간 최저임금의 30%를 지급한다. 지원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20일부터 시청 가족행복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인 고용 장려금을 통해 민간기업의 어르신 채용에 대한 관심과 지속 고용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기업은 경영부담을 덜고 노인들은 불안없이 즐겁게 일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보신 기자)=순창군이 지난 17일 서울 양재 하나로유통센터에서 도시민을 대상으로 대표 특산물인 `순창 참두릅` 판촉행사를 갖고 홍보에 열을 올렸다. 이날 행사는 순창군이 주최하고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했으며, 황숙주 군수를 비롯해 설태송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정주 농축산과장 등 군 소속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또 농협중앙회 장경민 순창군지부장,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 유광희 대표이사, 선재식 순창농협장, 양준섭 동계농협장, 박상칠 서순창농협장, 이두용 구림농협장, 고창인 순정축협장 등도 참여해 뜻 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본격적인 참두릅 출하시기에 맞춰 이날 행사를 기획한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해 12일간 진행했던 판촉행사를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3일간으로 축소하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순창 참두릅`을 홍보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판촉행사는 지난 17일부터 3일간 순창 참두릅 500팩과 동결건조 과일칩 600봉을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해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교차가 크고 깨끗한 환경속에서 자란 `순창 참두릅`은 싱싱함은 물론 식감이 뛰어나 평소에도 소비자 대다수가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귀농 농업창업 및 농림축산식품부 주택구입지원사업의 사후관리 일환으로 귀농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대상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실행자 265명 중 현재까지 영농에 참여하고 있는 244명으로, 조사는 전화와 대면으로 이뤄졌다. 조사항목은 ▲영농작목 ▲영농규모 ▲융자현황 ▲농업수익 ▲농촌생활만족도 및 애로사항 등으로, 응답자의 90% 이상이 농촌생활에 있어 대체적으로 평균 이상의 만족도를 느낀다고 대답했다. 영농작목은 응답자의 78%가 채소류라고 답했으며, 이 가운데 딸기가 6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일반채소 8%, 상추, 로메인 등 엽채류가 7%로 나타났다. 또한, 사업 실행자의 평균 융자금은 1억 4천 6백만원으로 평균 부채도 상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들은 농촌노동력 부족문제, 고정적 인력수급의 어려움, 농산물 가격 변동, 현장실습 교육의 필요성, 귀농 교육과 실제 농업현장의 괴리 문제 등을 주로 애로사항으로 꼽으며,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주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실태조사 결과를 통해 영농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귀농인을 지원하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세종특별자치시는 금남면 신촌리 비학산 등산로 일대에 10억 원을 들여 소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공원 조성 예정지는 비학산 등산로와 연결되는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는 지역으로 주변 마을과 인근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등산을 위해 많이 찾고 있다. 그러나 불법 경작과 묘지 조성으로 주변 환경이 많이 훼손되어 소공원으로 복구하는 사업으로 ▲야생화 단지 ▲등산로 ▲주차장 ▲휴게 쉼터를 조성한다. 노동영 도시정책과장은 “앞으로 사업 완료를 위해서는 묘지 이전 등 주민들의 협력이 더욱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아름다운 소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군산시가 의료기관의 접근성이 취약한 농업인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생생농업인 헬스케어 지원사업’을 올해 신규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21년도까지이며, 농촌지역의 마을회관, 경로당 등 공공장소에 혈압계와 발안마기를 보급해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올해 사업비는 10억8백만원으로, 이는 약 161개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개소당 280여만원 상당의 의료보조기구를 지원할 수 있는 액수다. 신청대상은 읍면지역 또는 농촌지역이 50%이상인 통 지역의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으로 관할 읍‧면‧동에서 심사표에 근거해 자체평가한 후 시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김창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본 사업을 통해 농삿일에 지친 농업인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우수지역업체 및 사후관리(A/S) 측면 등을 고려하여 물품 보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내년까지 모든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에 의료보조기구를 보급할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논산시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내 고위험 집단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최근 요양병원 종사자 중 감염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것은 물론 무증상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 지역 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 조치가 중요하다고 판단해 전수검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전했다. 검사 대상은 관내 요양병원 9, 정신보건시설 4, 요양시설 21, 장애인 생활(거주)시설 5개소 등 39개소 시설의 간병인과 종사자 등 총 1581명이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은 기관 내에서 자체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는 3곳의 선별진료소에서 6일에 걸쳐 진행되며, 시간·날짜별로 대상자들을 나눠 안전한 환경에서 신속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난 3월에도 관내 요양병원에 근무 중인 남성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즉시 병의 입·출입을 막고, 병원과 방문 장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마쳤으며, 의료진과 직원은 물론 입원환자, 외래환자 등에 대한 검체 검사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선제적이고 과감한 조취를 취해왔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계룡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희원)는 지난 14일 코로나19 극복하고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슬기로운 집콕생활(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지역 시민들을 응원하고, 재택근무, 온라인개학 등 장시간 실내생활로 인한 가족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관내 거주 다문화 15가정과 비다문화 15가정 총30가정 110명에게 가정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상추, 치커리, 당귀, 로메인 등 쌈채소 모종이 담긴 반려식물 키트와 함께 가족미션지를 전달했다. 함께 전달된 가족미션은 반려식물에게 가족만의 의미가 담긴 이름을 지어주고, 다 자란 쌈채소 사진이나 채소를 활용한 요리 등을 후기로 남기는 활동을 가족이 함께 수행하면서 가족 간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워 가족들과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쌈채소를 심고 가꾸는 시간을 함께하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익산시가 도입한 마을전자상거래가 1분기 만에 올 한 해 매출 목표를 뛰어넘으며 지역 농가들의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유통 개선이라는 장점 속에 농가수익 창출의 안정적인 획기적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농가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사업예산을 추가 편성하는 등 농가 지원을 확대해 농촌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14일 익산시에 따르면 도내 최초로 도입된 마을전자상거래가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3개월 동안 3만8천건, 9억 7천만원의 수익을 창출하며 10억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올해 초 계획했던 매출 목표가 10억원인 것을 감안할 때 1분기 만에 목표 달성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것이다. 지난해에는 1년 동안 총 3만7천여건, 5억 7천1백만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 달성을 위해 익산시는 올해 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했다. 사업예산은 지난해보다 1억원 늘어난 3억9천만원이 투입됐으며 IT전문가와 중간지원조직이 현장중심으로 농가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마을전자상거래는 농산물 품목을 네이버와 옥션, 지마켓 등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