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보신 기자)=순창군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미래 순창을 이끌 새로운 정책개발을 위해 정책역량을 결집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 21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소속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적인 미래 발전을 이끌 제1기 정책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 정책동아리는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고자 공직자 스스로 창의적인 생각으로 군정발전을 모색하고 나아가서는 지역의 혁신적인 대안을 제시해 100년 앞의 순창을 준비하는 취고자 마련됐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10개 팀, 58명이 선발됐으며, 동아리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신규 공무원부터 다년간 행정 노하우가 쌓인 중간 간부들로 구성돼 완성도 높은 정책개발이 기대되고 있다. 이날 첫 만남을 가진 10여개 동아리는 각자의 연구과제를 발표하며, 향후 동아리 운영방향과 연구과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의미를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순창군 음식테마거리 조성을 주제로 연구과제를 발표한 `요리보고 순창보고` 팀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 대규모 관광개발 프로젝트로 도시민들에 대한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높여나고 있는 순창군이 먹거리 부족이라는 난제를 해결코자 `매운맛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노사발전재단에서 공모한 2020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노·사·정 협력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일자리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2020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은 노사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발굴·확신하기 위해 지역 노사민정이 주체가 되어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필요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14개 신청 자치단체 가운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논산시, 부천시, 대전 대덕구 등을 비롯한 8곳이 선정됐으며, 논산시는 2억 원의 컨설팅 및 운영비를 전액 지원받게 됐다. 시는 도농복합도시라는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농생명 사업분야의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장점을 부각시키면서, 사회통합적 노사관계를 토대로 한 지역고용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가는 논산형 일자리창출모델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동안 시는 공모 신청을 위해 논산시기업인협의회, 한국노총 논산지부,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사)지역경제와 고용과 수차례 회의를 거쳐 (사)지역경제와 고용을 컨소시엄 기관으로 지정하고, 한국노총 논산지부 및 논산시기업인협의회를 협력기관으로 노사정 합의를 도출해내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익산시가 코로나19로 휘청거리는 소상공인등을 위해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하며 1차로 약 27억원을 집행해 긴급 수혈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4월초부터 신청이 쇄도한 특별지원사업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공공요금 지원과 신용카드 수수료지원 각 3천여건에 대해 1차로 총 27억여원을 집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접수 20일만에 공공요금 지원 신청은 7천7백여건에 달해 예산대비 83%에 이르고, 신용카드 수수료는 6천4백여건으로 이미 예산이 소진 된 상태로 시는 예산 부족분에 대해 전북도에 추가 지원 요청을 검토 중이다. 또한 신용카드 수수료 5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시비로 전액을 지원하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이로움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지역 고용대응 특별지원’을 위해 코로나 19로 조업이 중단된 5인 미만의 소상공인 사업장 중 무급 휴직을 실시한 저소득 근로자의 생계비 지원은 22건,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나 프리랜서등의 지원 신청은 421건 접수했다. 한편 사회보험료 지원은 고용노동부의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장에 대해 사업자 부담분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4월 27일경 관련 명단을 확보한 후 대상자들에 우편 발송하여
(대한뉴스 김보신 기자)=순창군이 코로나 19로 힘들어하는 군민들을 위해 1인당 10만원씩 지급키로 결정한 재난기본소득 신청기한이 다음달 12일까지로 확정됐다. 지난 13일 군에 따르면 나이와 소득, 재산 등에 상관 없이 순창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순창사랑상품권을 지급하며, 사용기한을 7월 31일로 한정했다. 상품권을 지급받고자 하는 군민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소 확인 절차를 거쳐 확인서를 받아 지정된 은행에서 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세대주가 세대 단위로 신청을 하되, 세대주가 신청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세대원이 세대주의 동의를 받아 신청가능하고, 단독세대의 경우에는 직계존비속 또는 배우자가 세대주 동의를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지난 20일부터 시작해 5월 12일까지며, 신청자격은 2020년 3월 31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주민등록상 등재된 군민 또는 결혼이민자가 해당된다. 단, 3월 31일이 지난 출생자에 한해서는 예외규정을 두어 신청기한인 5월 12일까지 순창군에 출생등록을 하면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각 읍면별로 한 번에 신청자가 몰려 창구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을별 신청일자를
(대한뉴스 김보신 기자)=남원시가 남원다움관 콘텐츠 구축을 위해 지원한 ‘2020년 기능성게임콘텐츠 제작지원 과제’에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3억원(국비 2억원, 시비 1억원)으로 「남원 인생기록관」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공모사업 지원은 남원의 기억을 기록으로 보존하는 남원다움관에 기록 수집 전문시설 “인생기록관”을 구축하여 남원 이야기를 상시 수집, 남원 근현대사를 보존하고 시민 및 관광객에게 체험 및 즐길거리를 제공할 필요에서 기획되었다. 인생기록관은 남원다움관 소장기록 및 조사 등을 통해 구축된 자료를 바탕으로 한 미디어아트 가상공간으로 구현되며, 일방형 전시의 한계를 벗어나 기록을 직접 남기고 아카이빙 과정에 참여해 보는 체험형 콘텐츠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국가예산 확보는 부족한 예산을 발품으로 획득한 좋은 사례라며 이러한 적극적인 자세가 남원시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다움관은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재 휴관 중이지만 상황 종료와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김ㅂ보시 기자)=고창군이 지난 17일 유기상 군수와 부서장, 용역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 통계조사시스템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고창군 통계 조사시스템은 고창군 모든 필지의 농작물 재배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통계 조사시스템으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된 데이터는 체계적 관리로 미래를 조망하는 다각적 농업정책 수립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통계조사시스템 구축 개요, 조사 방법을 설명하고, 관련 분야 의견 수렴과 기본방향을 논의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이번 통계조사시스템 구축으로 농업 전반의 환경을 분석하고, 현황을 파악하여, 고창군 농업의 탄탄한 기반 구축 및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수립과 사업추진의 근거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농업을 기반으로 농민의 소득보전에 힘쓰고 있으며, 농업·농촌 공익가치 증진을 위한 농민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농업정책 수립에 기본이 되는 통계 데이터 확립을 위해 통계조사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퇴·액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 시행에 발맞춰 축산농가들에게 퇴비 검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 25일 가축분뇨법에 따라 퇴·액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가 시행되면서 분뇨 배출 규모에 따라 신고대상은 연 1회, 허가대상은 연 2회 부숙도 검사를 받고 그 결과서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 이에 군에서는 축산농가들이 원하는 시기에 검사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 내에 검사실을 마련하고 측정용 장비를 확충했다. 관내 축산농가라면 누구나 무료로 부숙도 검사를 신청할 수 있고, 직접 채취한 시료(500g)를 봉투에 밀봉해 신청서와 함께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우편으로 검사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강진군농업기술센터(061-430-3669)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퇴·액비 부숙도 의무 검사는 본인 축사 퇴비를 스스로 점검하고 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으므로 시기에 상관없이 농업기술센터에서 무료 검사를 받아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군산의 대표 음식인 짬뽕을 관광자원으로 육성하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군산 짬뽕특화사업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군산시는 짬뽕특화거리 입점자 지원을 위한 위생용품 및 영업장 운영지원 등을 담은 조례 제정을 추진하면서 지난해 입점자 모집 실패로 주춤하던 사업을 다시 활성화 시키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짬뽕특화거리를 무대로 관광객들과 시민이 함께하는‘짬뽕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3월 군산짬뽕 맛집과 관광명소를 촬영한 JTV-전주방송“고향이 보인다”가 오는 23일 방영 될 예정으로 군산 짬뽕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숙자 위생행정과장은 “짬뽕의 도시 군산이 지속적으로 언론과 방송에 소개되고 있는 만큼 짬뽕특화거리 입점자가 늘고 상권이 활성화 되어 짬뽕특화사업이 성공 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전주시가 민간임대주택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는 전주형 사회주택을 청년예술인들에게 공급키로 했다. 시는 올해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위한 전주형 사회주택 공급사업을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주형 사회주택은 민간 소유의 토지나 건물을 매입하거나 공공 부지를 사업시행자에게 20년까지 임대한 후 건물을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해 주거 취약계층에 시세의 80% 이하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된다. 청년예술인을 위한 사회주택은 서학동 예술마을 인근의 다가구주택 18가구로, 안정적인 주거생활은 물론 예술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는 단독주거형과 공동주거형으로 나눠 공급된다. 이러한 사회주택은 서학동 예술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구 내에 위치해 있는 만큼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공동체 활동을 위한 주택 내에 별도의 커뮤니티 공간과 옥상 놀이터도 들어선다. 시는 매입 대상 다가구주택에 대해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친 뒤 오는 5월까지 감정 평가가격으로 매입하고, 향후 사업시행자인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이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입주자를 모집,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대한뉴스 김보신 기자)=무주군이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한 2020 문화소외지역 문화예술 공간 발굴 · 육성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도비 5천만 원 포함, 총 사업비 1억 2천 5백만 원)됐다고 밝혔다. 2020 문화소외지역 문화예술 공간 발굴 · 육성 지원 사업은 주민들이 지역의 일상공간에서 문화예술 활동 참여가 가능한 공간을 조성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의 “무주군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 계획은 △젊은 감각의 새로운 문화공간, △지역경제 활성화, △생동감 넘치는 농촌 분위기 △문화적 다양성의 체험기회 및 공간 제공 가능성 측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 도산서원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유적이 위치해 있는 것과 덕유산 IC가 인접해 공연, 전시 등에 대한 방문객 유입이 용이하다는 점 등도 장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에 따르면 안성면 복지회관 2층에 해당 공간을 조성(317㎡)한다는 계획으로 (재)무주산골문화재단과 협력해 책과 카페, 영화상영, 지역 문화공동체 교류가 가능한 휴식공간을 조성 ·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무주군청 문화관광과 김동필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