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6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2023년 제8회 지역아동센터 복지포럼’에서 교육격차 해소사업의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20년 비대면 수업 참여가 힘든 취약계층아동 각 가정에 교육용 PC를 지원했다. 2021년부터는 대구 내 지역아동센터를 선발해 교육용 PC와 학습교재를 지원해오고 있다. 또 지난 2년간 무한상사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총 35곳에 교육용 PC를 2대씩 기부했고 올해도 지역아동센터 총 12곳에 각각 PC 2대와 초등학생 학습교재를 기부할 예정이다. 정명섭 사장은 “앞으로도 ESG경영을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HXD화성개발은 지난 13일 ‘구미초 외 1교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실시 협약을 경북도교육청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구미시 구미초등과 상주시 상산초등의 개축을 위해 체결했다. HXD화성개발이 대표건설사인 (가칭)경북미래배움터(주)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2월 BTL 사업 고시 후 사업계획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4월부터 실무 협상을 진행해 왔다.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은 민간 자본을 투입해 학교 건물을 완공(Build)하고 준공과 동시에 주무관청에 소유권을 이전(Transfer)해 설정기간 동안 운영(Lease)하는 방식이다.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력을 적극 활용해 노후 학교시설을 조기에 개선하고 선제적으로 미래형 학교를 구축,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학교는 내년 2월에 착공해 2025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389억 규모다. ㈜화성개발 관계자는 “약 6개월 동안 학교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했고 스마트교실, 그린학교 등 ‘과거와 미래, 지역과 세계를 이어주는 에듀-버스(Edu-Verse)’의 미래 교육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 노사는 지난 9일 무분규로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과 협력의 선진적 공공노사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10일 밝혔다. 공사 노사는 올해 3월부터 단체교섭을 시작해 인사평가, 복무, 공사의 사회적 책무 등 분야에 대한 개정안을 대화를 통해 원만히 합의를 이뤄냈다. 특히 노사 양측은 이번 교섭을 통해 사회‧경제‧정부정책의 변화에 따른 경영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하는 등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정명섭 사장은 “노동조합 측에서 공공부문 노동조합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교섭에 임한 것 같다”며 “결코 무리한 요구없이 현 사회실정에 맞는 대화가 오고 갔기 때문에 무분규 협약체결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가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국무조정실, 인사혁신처, 행정안전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 공직문화 혁신을 범정부적으로 확산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공사는 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의 가격산정 기준을 적극적으로 해석해 서민 주거안정을 실현한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 공사·공단 등 289개 기관이 제출한 570여 건의 적극행정 사례 가운데 본선에 오른 17건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 현장평가와 온라인 국민투표단 투표 등 심사를 거쳐 결정했다. 10년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분양전환가격을 분양전환 개시시점을 기준으로 감정하도록 정하고 있어 부동산 경기 하락 시 임차인과 임대인간 합의가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다. 공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임차인뿐만 아니라 임대주택 분쟁조정위원회, 한국감정평가협회, 국토교통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특히 전국 최초의 임차인과 임대인간 합의로 분양전환가격 재감정평가한 사례로, 다른 지역의 10
▲김천시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회의 개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천시(시장권한대행 홍성구)는 지난 10월 18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복합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민관협력을 통한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천부곡사회복지관, 양금동 맞춤형복지팀, 복지기획과 복지조사팀 등 관계기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처분 불가한 재산으로 인해 공적 급여를 받지 못해 경제, 건강, 돌봄, 주거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독거노인 가구의 사례를 공유하고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관별로 다양한 의견을 통해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우문 복지기획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통합사례관리 회의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활발한 민관협력을 통해 우리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큰 노력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에서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이,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활용하는 한편, 김천우체국 집배원과 한전 김천 지점 검침원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로 현장 중심의 민관협력에도 힘쓰고 있다.
▲구미보건소 청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는 24일부터 14~64세(1959~2009년생) 취약계층의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구미에 주소를 둔 14~64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구. 1~3급), 국가유공자 및 유족, 1년 이내 헌혈자 및 장기‧인체조직 기증희망자이다. 신분증 및 해당 증명서(수급자 증명서, 장애인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유족증, 헌혈증, 기증 희망 등록증 등)를 지참해 구미‧선산보건소, 인동보건지소에서만 접종받을 수 있으며, 백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하반기까지 독감이 유행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어느 때보다 예방 접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접종 대상 시민들이 접종 기간을 확인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대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은 경상북도·구미시와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로봇 제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AI+서비스로봇(서빙·방역) 보급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 완화 및 지역 구인난 해소, 로봇 제조 생태계 활성화 등 지역 경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발전을 촉진하는 데 있다. 지원 대상은 서비스로봇(서빙·방역) 운영이 가능한 구미시 소재 소상공인이다. 주관 기업의 현장 컨설팅을 통해 서비스로봇 구축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최종 선정된다. 지원규모는 45대 보급 예정이며, 점포당 대수 제한은 없다. 서비스로봇(서빙·방역)의 월 단위 단말금을 지원하며 36개월 기준으로 서빙로봇은 1,500만원, 방역로봇은 1,9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선정된 소상공인은 최대 공급가액의 75%를 지원받는다. 접수 시작은 10월 11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공고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ep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및 문의: 이메일(ksjin@gepa.kr)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은 이번 “AI+서비스로봇(서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6일 정명섭 사장과 임직원 일동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미래 50년 도약을 위한 비전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뉴 비전 실현을 위한 전략목표와 전략과제를 전 임직원이 공유했다. 또 세대·부서간 소통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조직문화, 그 소통’이라는 주제로 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가 특강을 했다. 공사는 지난해 10월 제15대 정명섭 사장 취임 이후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대구 건설로 미래번영을 이끌어가는 일등 공기업’이라는 뉴 비전을 선포하고 고강도 경영혁신을 통한 재무 건전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찾아가는 판매 TFT’를 구성해 적극적인 재고자산 매각과 예산 절감으로 2022년말 142.1%에서 2023년 6월말 126.5%로 부채비율을 15.6% 낮췄다. 공사는 건전재정을 기반으로 대구시 미래 50년 역점사업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제2국가산업단지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난해 7월 신규사업 중심의 조직개편을 통해 사장 직속 ‘미래공간개발실’을 신설하기도 했다. 또 ESG경영 실천에도 적극 동참해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화성개발(대표이사 도훈찬)은 창업 46주년을 맞아 새 CI(Corporate Identity·기업정체성)와 BI(Brand Identity·브랜드정체성)를 공개하고 기업이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새로운 CI는 ‘HXD화성개발’이다. HXD는 ‘Hwasung eXcellent Development’의 약자로 ‘최고의 품질가치 추구’를 핵심가치로 건설 미래를 선도하는 종합 디벨로퍼로 나아가는 의지를 담았다. HXD는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블랙 컬러의 볼드한 디자인으로 형상화해 기업의 위상과 견고한 신뢰감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BI, ‘THE PARK’도 공개했다. ‘THE PARK’는 첨단과 자연, 감성이 함께 하는 더 높은 프리미엄 라이프란 의미를 담았다. 브랜드 로고 디자인도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함께하는 삶을 표현하기 위해 다크 그린의 컬러를 사용했고 볼드하면서도 곡선을 살린 워드마크로 전통성을 계승하고 브랜드 가치를 확장했다. HXD화성개발은 1977년 창업 이래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주택뿐만 아니라 토목, 건축,
▲영주댐 준공 기념 건강 걷기대회 코스 안내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2023 영주댐 준공 기념 건강 걷기대회를 오는 16일 영주댐 동호 이주단지 삼거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영주댐 준공을 기념하고 가족 화합과 건강한 사회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시 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총예산 5000만원(전액, 시비)으로 동호이주단지 삼거리에서 출발해 용미교, 용두교, 용마루2공원을 지나 평은역사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5km코스로 진행된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와 코스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시는 복잡한 교통 체증에 대비해 해 행사 당일 오전 8시 읍면동에서 15대의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오전 9시 시민운동장에서 15대의 셔틀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대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경북도 거주자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경품권(아반떼 승용차, 65ic.TV, 건조기 등), 간식(빵, 우유), 기념 수건이 제공된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완공 7년 만에 준공 승인을 받은 영주댐과 지역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고했다. 이어 “영주댐 자연경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