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박연병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12일 열린 시정 브리핑에서 인구감소의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청년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에 내년부터 2026년까지 1조 567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합계출산율이 0.7명을 기록할 정도로 지방소멸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는 22년도 기준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합계출산율이 0.81명에서 0.84명으로 증가했고, 30대 청년인구도 171명 순유입을 기록했다. 또 청년층 인구 비율 29.4%로 서울에 이어 전국 2위인 대한민국 중심도시로서 인구 확대와 청년이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는 청춘남녀의 만남과 결혼 신혼부부의 정착과 출생을 아우르는 종합형 지원 사업이다. 그 첫 시작은 청춘남녀‘데이트 하니(HONEY) 좋은 대전’이다. 미혼 청춘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 제공은 물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정립을 위해 ▲청춘남녀 만남 행사 ▲데이트명소 홍보 ▲대표 축제 시 만남 프로그램 편성 및 연계를 추진한다. 청춘남녀 만남 행사는 대전에 재직중(자영업자 포함)인 미혼남녀를 대
▲사계고택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가 2023년 계묘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를 빛낸 시정 10대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10대뉴스 첫 번째 뉴스로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선정했다. 계룡시는 육해공 3군의 본부가 소재한 국방수도로 지난 2003년 충청남도의 16번째 자치단체로 출범했다. 시 인구는 개청 당시 3만 1137명에서 23년 11월 말 기준 4만 6632명으로 49%, 예산규모는 400억 원에서 3007억 원으로 625% 증가하는 등 지난 20년간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 두 번째 소식으로는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가 선정됐다. ▲이응우 시장 세일즈 행정) 국토부 방문 모습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24시간 연중무휴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함은 물론 자연재난을 대비한 재난상황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생활안전 방범용 CCTV를 설치하는 등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 결과 ▴2023년 집중안전점검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 충남도내 1위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 A등급 ▴2023 사회안전지수 살기 좋은 지역 선정 충청권 1위 ▴2022 교통안전지수 전국 최우수 등 명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3년 건축행정평가 평가 결과 8개 특광역시 중 1위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는다. 건축행정평가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지자체 건축행정의 건실화 정도를 지도·점검하기 위한 평가로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건축안전 관리,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 5개 항목 26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종합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대전시는 건축행정 개선을 통해 건축심의 1회 통과 원칙 및 심의결과 즉시 공개 준수, 건축·건설 관련 단체 및 시·구를 중심으로 한 간담회 개최와 민간 건축공사의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률 70% 이상 달성 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그 외에도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실적이 우수한 점, 공사중단 건축물에 대한 공사재개·철거 및 안전사고 방지 예찰 활동 강화에 주력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행정 편의가 아닌 시민 편의를 위한 건축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기능·경관이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명품 건축문화 정착으로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환자 쉼터 졸업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쉼터 ‘같이 가요, 기억동행’의 졸업식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프로그램에 1년 이상 참석했던 졸업자 5명과 수료자 12명, 보호자 3명 등 20명이 참석했다. 치매 인식 개선 퀴즈와 졸업장, 수료증서 수여식을 친행했고 그 동안 수업 내용이 담긴 동영상과 졸업자의 축하 축전을 감상했다. 센터의 치매환자 쉼터 ‘같이 가요, 기억동행’은 치매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미술, 음악, 수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38주간 84회, 연인원 1,070명의 운영 실적을 거뒀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3월에 개강해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4년에는 더욱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단양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1일 ‘2023년 대전시소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전시소’는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토론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대전의 대표 정책제안 플랫폼으로, 시민이 원하는 시정을 만들어 가는 소통 창구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서포터즈가 최고 행정가에게 팀의 정체성을 담은 마지막 시민 제안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발표가 끝난 후 청년 인디밴드 ‘카포(capo)’공연, 시장님과의 대화, 우수활동팀(3팀) 표창장 수여, 기념 촬영이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서포터즈는 “대전시소 활동을 하면서 사회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배웠고, 여러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라면서 “공공영역을 더 잘 이해하게 됐고, 시민참여의 가치와 의미를 절감한 소중한 8개월간의 시간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 지역의 인재들이 지역 현안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다양한 문제해결 방법을 논리적으로 제시하는 것에 새삼 놀랐다”라면서 “뛰어난 역량을 가진 청년들이 지역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년과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시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1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성탄트리 시민한마음 예술제 점등식’이 개최됐다. 대전역과 서대전시민공원에 설치되어 왔던 성탄트리를 올해는 일류경제도시 염원을 담아 높이 15m, 폭 7m 크기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 설치했다. 이장우 시장은 “성탄트리 불빛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한 해를 보내며 희망찬 2024년 새해를 밝혀 줄 성탄트리는 내년 1월 12일까지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은 다음달 15일까지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11월 6일 기준 체납 2회 이상, 4만원 이상인 체납자(202건, 체납액 2천4백여만원)를 대상으로 징수 독려 활동을 할 예정이다.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유선으로 납부를 독려하고 생계가 어려운 가구는 분할납부를 유도한다. 상습 체납자는 방문 독려 후 약속기일까지 미납부 시에는 급수정지 처분 및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3년 이상 경과된 소멸시효 완성 체납액과 사망자 또는 사용 불분명자 중 사용량이 없는 급수시설은 과감한 결손처분으로 체납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희종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하수도 요금의 체납으로 단수 등의 행정조치가 되지 않도록 체납액을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자치경찰위원장, 치안 현장 방문 격려_표창수상자와 함께.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28일 대전둔산경찰서 갈마·월평지구대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치안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강 위원장의 이번 치안 현장 방문은 최근 이상 동기 범죄 대응 등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올 9월부터 중심 지역 관서로 시범 운영되고 있는 갈마·월평지구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경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영욱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날 방문한 자리에서 11월 베스트 자치경찰로 선발된 갈마·월평지구대 소속 경찰관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최근 시민에게 불안감을 주는 이상 동기 범죄의 대응과 연말연시 범죄예방 활동에 노고가 많은 일선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치안 활동을 당부했다. ▲대전자치경찰위원장, 치안 현장 방문 격려 단체사진 강영욱 자치경찰위원장은 “경찰 조직재편 및 인력 재배치 계획에 따른 파출소·치안센터 축소 및 중심 지역 관서로의 통폐합과 관련하여 현장 경찰관과 지역주민의 여론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경찰청 및 관련 기관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는 2023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에서 기술사업화 공공부문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은 공공 및 민간부문 연구개발(R&D) 결과물이 기업에 이전·사업화 되어 산업 전반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新산업을 창출하도록 그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고 있다. 세종테크노파크는 2019년 설립 이후, 기술사업화 지원영역 강화를 위해 2021년 기술거래기관을 지정하였으며, 2023년에는 기술사업화 전담부서 신설을 통한 지역 기술사업화 거점화 및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관내 기업의 사업화 성공률 제고를 위해, ▲기술이전 중개 ▲기술지도 ▲시제품제작 ▲인증 및 특허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TP 양현봉 원장은 “이번 표창수상은 세종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라는 의미로 알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촉진에 전폭 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24일부터 28일까지 안전보건지킴이와 함께 동절기 민간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소규모 건설 현장 점검에 나선다. 시는 근린생활시설 신축 현장 등 공사 금액 50억 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 현장 10개소를 안전보건지킴이 10명, 자치구 인‧허가 담당자들과 함께 점검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기본안전 수칙을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근로자들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핫팩 등 동절기 대비 홍보 물품도 배부하여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이번 점검을 통해 경영자, 관리자 및 현장 근로자들이 다시 한번 안전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안전보건지킴이를 활용한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