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운영시간(09:00~18:00) 외에도 예약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무인 예약대출 서비스 및 이용자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인 플라이북 스크린을 2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인예약대출 서비스는 비치 중인 도서를 미리 홈페이지에서 예약신청 후 운영시간 외에 찾을 수 있도록 해 낮시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또한, 어린이청소년도서관 1층에 설치한 빅데이터 기반의 AI 도서추천 서비스인 플라이북 스크린은 키오스크에 나이, 직업, 성별, 기분 등을 입력하면 이용자에게 적합한 도서를 찾아 실시간으로 도서를 추천하는 서비스이다. 시는 도서 추천 서비스가 도서 선택의 어려움을 느끼는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원철 관장은 “무인예약대출 및 AI 도서추천 서비스를 통해 책 선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언제든 책을 대출할 수 있는 편리함을 더 해 이용자들의 도서관 이용 만족도가 올라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850-3987)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 6급 전보(58명)▲공보관 양재영 ▲운영지원과 문정의, 도학진 ▲기획조정실 서하영 ▲미래전략본부 배가영, 박혜진, 문정원 ▲자치행정국 윤소희, 이은선, 신경윤, 이경옥, 김형래 ▲경제산업국 장승호, 장한국 ▲문화체육관광국 이근수, 김창현 ▲보건복지국 오의석, 심성보, 이민정, 김경숙, 우순정, 박혜경 ▲건설교통국 이영미, 장진원, 강병국, 권호찬, 최흥신, 김래영 ▲환경녹지국 양창원, 이석훈 ▲보건환경연구원 박기범 ▲시설관리사업소 이승호, 강현규, 윤선웅 ▲공공건설사업소 송정용 ▲공원관리사업소 김양기, 장정래 ▲상하수도사업소 홍명용, 김진덕 ▲감사위원회 이상훈, 정윤희 ▲조치원읍 남현희, 유기창 ▲연기면 신수연 ▲부강면 김홍신 ▲금남면 임윤기 ▲장군면 김보연 ▲연서면 김혜원, 이조은 ▲전동면 홍용균 ▲종촌동 허정미 ▲새롬동 이윤영, 정경옥 ▲다정동 송순남 ▲해밀동 공기숙 ▲반곡동 이은실 ▲어진동 이영인 ▲나성동 박근화 ◇ 6급 승진(20명)▲운영지원과 유윤식, 강지윤 ▲기획조정실 김도유 ▲시민안전실 권혜리, 황수철 ▲미래전략본부 이기형, 오재연 ▲경제산업국 이단비, 조정희, 김지선, 김태형 ▲보건복지국 손창원 ▲건설교통국 남윤희 ▲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25일 경제단체 실무자로 구성된‘기업애로 실무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3월부터 ‘기업애로신고센터’를 운영해온 대전시는 5개월간 63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했으며, 3차례에 걸친 기업간담회와 8회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왔다. 시는 그동안 기업애로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기업의 특성상 직접 신고보다는 지인 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얘기한다는 점에 착안해 경제단체를 통해 기업애로를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따라서, 대전상공회의소 등 11개 경제단체와 대전테크노파크 등 7개 기관 총 20명으로‘기업애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기업애로를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기업애로원스톱 해결단장인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기업애로실무추진단은 기업과 가장 밀접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실무진으로 구성된 만큼 기업의 크고 작은 애로사항도 잘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라며, “추진단에서 발굴한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경중을 막론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대전의 모든 기업은 기업투자유치과의‘기업애로신고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총 2회에 걸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대상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복지법 시행령과 논산시 아동학대 예방 보호에 관한 조례에 의거, 학대 신고 의무자들에게 사례 중심 강의를 전해 아동학대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나아가 아동 존중에 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206개의 아동 관련 기관 및 학교 종사자 350여 명이 교육에 함께했으며, 한국범죄학연구소의 염건령 소장이 강단에 섰다. 염 소장은 아동을 둘러싼 범죄 사례와 예방 요령, 아동인권보호를 위한 움직임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펼쳤다. 아울러 1회차 교육과 2회차 교육 사이에는 아동 대표 2명이 백성현 시장에게 또래 친구들을 잘 지켜달라는 뜻을 담아‘울트라파워지킴이’임명장을 전하는 특별 퍼포먼스가 진행되기도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기 계신 신고 의무자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우리시 역시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지방재정공제회지원금전달 왼쪽에서 네 번째 이홍준 세종시 자치행정국장 다섯번째 엄명삼 공제회 공제사업본부장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5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이인재)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 및 출자·출연 기관을 회원으로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기관으로,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대형 폭우로 피해를 본 세종시의 시설을 복구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엄명삼 공제회 공제사업본부장은 “이번 지원금이 세종시의 빠른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제회는 재난재해 상황에서 회원의 재정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공제회의 지원 아래 피해복구 작업을 조속히 완료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이른 시일 내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생활폐기물 불법 배출 행위 야간 집중단속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은 올해 연말까지 생활폐기물 불법투기와 소각행위에 대한 야간 집중단속과 함께 쓰레기 배출에 대한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군은 환경과장 외 10명을 3개조로 단속반을 편성해 상습투기 취약 시간대(17~23시)에 불법투기 상습지역을 대상으로 단속하고 있다. 중점 단속대상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 행위(20만원), 차량 등을 통해 몰래 쓰레기 버리는 행위(50만 원), 소각행위(50만원), 사업활동에서 발생되는 생활쓰레기를 버리는 행위(100만원) 등이다. 올해 6월부터 현재까지 불법 배출 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해 과태료 부과 5건, 계도 30여건을 진행하는 등 생활폐기물 불법 배출 행위 근절을 위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천기석 환경과장은 “다가구 주택가와 영농폐비닐 집하장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홍보와 점검을 계속 추진해 오고 있다”면서 “주민 스스로도 성숙한 시민의식과 준법정신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판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귀농·귀촌 1번지 단양군이 열한 번째 귀농인의 집을 조성했다. 군은 영춘면 별방2리는 장기간 방치됐던 웰빙경로당 건물을 리모델링 사업비 5천만 원을 지원해 준공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귀농인의 집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단양군의회 조성룡 의장, 강미숙 의원, 이상훈 의원, 농촌활력과장 권칠열, 영춘면장 오철근, 소백농협 이기열 지점장, 첫 입주자 정주교 부부와 마을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귀농인의 집 조성을 시작해, 현재는 9개소 운영 중으로 11명의 예비 귀농인이 생활하고 있다. ‘귀농인의 집’은 귀농 희망자들이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생활을 체험한 후 귀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임시거주 공간이다. 우리 군에 귀농해 정착하고자 하는 자와 2인 이상 가족으로 구성된 자가 우선 대상이며 사용 기간은 6∼12개월이다. 단양은 수도권 인근에서 가깝고 아름다운 풍광으로 많은 도시인이 선호하는 정착지로 손꼽히고 있다. 권칠열 농촌활력과장은 “귀농인의 집을 통해 1년 동안 미리 살아보고 농촌 체험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를 바란다”며 “예비 귀농인들이 정착 과
(대한뉴스 이영호기자)=반기문 前 UN사무총장이 지난 16일부터 2박 3일간의 개인 휴가일정으로 온가족과 함께 제천을 다시 찾아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반 前총장은 김창규 제천시장과의 특별한 관계로 지난 5월 특강을 위해 제천을 방문한 이후 올해만 두번째 제천방문이다. 반 前총장과 가족들은 16일 청풍 권역에서 유람선을 타고 옥순봉, 구담봉을 관람한데 이어 17일 청풍호반 케이블카, 모노레일을 타고 비봉산 정상에서 청풍호반의 절경을 관람하고, 18일 청풍문화재단지와 의림지를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가벼운 산책을 즐겼다. 반 前총장은“세계 많은 나라를 다녀봤지만 비봉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청풍호반의 절경은 감동을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이며,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면서“제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제천의 자랑이자 소중한 관광자산”이라고 소감을 전하며 재방문 의지도 피력했다. 한편, 반기문 前 UN사무총장은 제33대 외교통상부 장관을 역임하고 한국 최초 UN사무총장을 지낸 인물로 지난 5월 18일 제천을 방문해‘기후변화 위기대응’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제천시민과의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오는 9월 개최되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7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안전관리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청주시청 실·국장과 경찰, 소방,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파밀집, 소방안전, 폭발사고, 자연재해, 전염병, 테러, 교통 등 각종 상황별 안전관리 대책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에 따라 시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개최 전에 전기, 가스, 소방 등 안전관리 민간전문가 및 축제관계자와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45일간 진행되며 행사기간동안 총 20여만명의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관리 및 점검에 철저를 기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간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홍보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가 8월 16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3년도 대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대전 사회조사는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에 대한 삶의 모습, 사회구조의 변화 등을 조사하여 대전시민을 위한 정책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가구 중 표본 추출로 선정된 5천 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2008년 8월 1일 이전 출생자) 12,000여 명이 대상이 된다. 조사 방법은 통계조사원 방문 대면조사가 원칙이나 시민이 원하는 경우 비대면(인터넷 등) 조사를 병행하여 진행한다. 올해 대전 사회조사는 공동체, 사회복지, 주거‧교통, 가족, 교육, 노동, 소득‧소비 등 7개 분야 67개 문항으로 이루어졌다. 세부 내용을 보면 대전시민으로서의 자부심, 청년 육성정책 선호도, 노인 고충문제, 보행환경 만족도, 자녀 출산을 위한 지원 정책, 월평균 공교육 및 사교육 지출액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노후 준비방법, 노인 운전자 현황, 공공자전거 타슈 및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현황, 생활 동반자 다양성, 장래 자녀 출산계획, 대전지역 외 소비 항목 및 장소 등 대전시정 관련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