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군노인복지관에서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홍천 관내에서 공익형, 사회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총 4개의 유형의 알맞은 노인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중 밑반찬 배달서비스 지원은 홍천군노인복지관(북방)에서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조리된 밑반찬을 포장하고 각자 지정된 어르신 가정에 배달하고 있으며, 더불어 생활 점검 및 말벗 등의 추가적인 안전 및 정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20명의 어르신은 주 5회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마음으로 적극 활동하고 있고,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및 공익 증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일자리로 만족도가 매우 높다. 홍천군노인복지관 현윤재 관장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하고, 앞으로 양질의 노인일자리 개발과 어르신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학부모교육의 지원 체계, 학부모교육의 방향과 내용을 담은 조례 제정안이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4월 17일(수)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부모교육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정 조례안은 변화된 사회환경에 맞춰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역할 강화와 올바른 자녀교육관 형성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교육감과 학부모의 책무에 대한 규정, ▲학생의 성장단계를 고려한 학부모교육 계획 수립,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 ▲자문위원회 설치, ▲학부모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전문기관 등에 위탁규정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황진희 의원은 “경기교육공동체의 한 주체인 학부모가 그동안 경기교육정책에서 다소 소외되는 것 같아 늘 아쉬운 마음이었는데, 이제라도 그 지점을 해소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조례안 제정의 이유를 밝혔다. 황진희 의원은 심도 있는 학부모교육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해 2023년부터 관련 정책연구의 추진, 경기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 개최, 담당 부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4월 17일(수)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에서 2024년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 중 세월호 참사 이후 달라져야 할 경기교육의 방향과 신설된 인재개발국을 향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황진희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4.16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304명과 특히 꽃과 같은 250명 우리 아이들이 희생되었음에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유가족들과 상처받고 위로받아야 할 이들과 늘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그 내용으로는 ▲안전이 기본이 되는 경기교육 확립 ▲새롭게 출발하는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에 대한 관심과 지원 ▲세월호 참사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황진희 위원장은 “3월 1일 자로 신설된 인재개발국의 출범이 늦은 감이 있지만 학생, 학부모, 교원이라는 경기교육공동체의 고른 성장과 지원을 위해서는 소기의 성과 달성을 염원한다.”라고 말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조직인만큼 조속한 조직의 안정과 과감하고 적극적인 정책사업의 추진을 통해 인재개발국만의 정체성 확립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황진희 위원장은 “그간 학생, 학부모, 교원에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4월 17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로 선발된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며, 인권교육과 노인학대 및 성폭력예방교육, 금융사기예방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현재 33개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3,200여 명 이상의 어르신들이 지역안전 방역활동, 보육·청소년·장애인·노인관련 시설지원사업, 취약계층 생활시설이용자 지원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발대식으로 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전 및 소양교육을 통해 일자리 사업의 명확한 이해와 실무 지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해단식까지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도시공사(사장 홍 영)가 4월 17일 노사합동 ‘Aa(Agreeable) 실천데이’를 통해 ‘민원의 날’ 소통·공감 경영에 나섰다. Aa실천데이는 “A급 시설, A급 친절을 실천하는 날”이란 뜻으로, 공사 임직원이 현장에서 시민소통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고객만족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Aa실천데이를 통해 임직원은 ‘민원의 날’ 현장방문, ‘열린게시판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과 다양한 소통 시간을 가지며,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취합된 의견은 시설 운영에 적극 반영된다. ‘Aa실천데이’는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 국민체육센터 등 고객접점시설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춘천도시공사는 ‘민원의 날’ 일환으로 차량운행 문화개선을 위한 ‘보행안전 릴레이 캠페인’도 실시하며 보행자 안전문화 확립에 기여한다. 4월 17일을 시작으로 올 6월까지 춘천시청, 봄내극장, 한림대학교, 교동초등학교 앞 보행자가 많은 도로를 중심으로 매주 수요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 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의견을 나누며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통경영을 구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한 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4월 16일(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 관계 공무원,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총연합회 회장, 경기도 공립유치원교사연합회 (이하 도 연합회) 회장 및 임원,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유아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제안’을 청취하는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 앞서 도 연합회 권수영 회장은 황진희 의원이 유아교육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에 감사함을 표하며, 경기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제안을 전달했다. 도 연합회 권수영 회장은 2024학년도 유아 학급당 정원 조정 과정에서 교사, 학부모의 의견 수렴이 미흡한 것에 대해 우려와 문제를 제기하며, ▲유아교육 정상화를 위한 학급당 유아 정원 감축 (현행, 5세: 24~26명 → 제안, 5세: 18명), ▲유아교육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한 학급당 유아 정원의 3개년 계획 수립 ▲안전한 유아교육 여건 개선 지원 등을 제안했다. 도 연합회 권수영 회장은 “5세 학급의 유아 수가 최대 26명으로 한 명의 선생님이 많은 유아를 온전히 교육할 수 없는 환경이며, 이는 교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시설관리공단(김태균 이사장)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2024. 04.17.(수), 학교밖 청소년들의 발굴‧지원의 활성화, 연계방안 및 지원방안 논의를 위한 1기 지역협의체 운영위원회 변경 위원(5명) 위촉식과 2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연계하여 2024년 신규 추진하는 심리치유비 사업(5,000천원)의 지원에 따른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며, 향후 학교 밖 청소년 문제예방, 보호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하여 센터와 고영진 위원장은 임기 동안(2022. 06. 14.~2024.06.13.) 1기 위원들과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속초시시설관리공단 김태균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강화와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강원특별자치도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와의 추가 연계(약20,000천원 상당)로 학교 밖 청소년 욕구에 충족될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 서비스지원에 주력, 건강한 성장지원을 돕기 위한 지역협의체 운영위원회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보건소는 지난 11일, 12일 이틀에 걸쳐 노숙인 대상‘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노숙인 센터와 협조하여 센터 실·내외에서 ‘노숙인 결핵 검진’을 진행햇다.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 검진 차량을 이용하여 노숙인 95명에 대한 검진을 실시했다. 검진 현장에서 흉부X선 촬영 후 대한결핵협회 영상판독센터와 실시간 연계하여 검진 결과를 판독하고, 결핵 유소견자 및 유증상자를 선별하여 즉석 채담까지 진행했다. 또한, 검진 대상자들에게 올바른 기침예절과 손씻기 등 결핵 예방수칙 안내 및 검진 독려 리플릿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결핵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검진 사각지대에 있는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 결핵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이하 센터)와 함께 2024년 첫 해외 파견 사업인 ‘화성시 중남미 시장개척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본 사업은 관내 9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이번 달 7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기업들은 콜롬비아(보고타), 페루(리마) 2개국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113건의 상담과 1천1백만 불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으며, 특히 A 기업은 콜롬비아 구매자(바이어)와 2만 불의 현장 계약을 체결했으며, B 기업은 페루 구매자(바이어)에게 1천 불 상당의 샘플 제품들을 모두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송기창 ㈜금정 대표는 “중남미 시장은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막상 와서 경험해 보니 기회가 매우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순석 기업지원과장은 “시장개척단을 통해 중소기업이 독자적으로 진출하기 어려운 지역을 개척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화성시 기업들이 세계 각지로 더욱 뻗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센터는 중남미를 시작으로 러시아, 베트남, 중동 시장개척단을 앞두고 있으며, 코트라, 중진공, 경기FT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만성, 신경숙)는 홍천읍 소외계층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특화사업인 ‘사랑의 집수리 사업’에 100만원을 지원한 가운데 관내 봉사단체와 적극 연계하여 돌봄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홍천나누미봉사단을 통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한부모가정의 전기시설 및 보온강화 새시 설치 등과 어르신 쉼터의 방바닥 문틀 턱 보강 작업을 하는 등 어르신들의 생활편리 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홍천나누미봉사단 전상범 운영위원장은 “지난 3월 내면 일원에서 보일러 엑셀시공 및 미장 등 집수리(270만원)에 이어 이번에도 총 300만원 상당의 자재비와 함께 재능기부 활동으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박만성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가정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단체와 함께 돌봄문화가 더욱 자리매김하고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