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딸기축제 포스터 (데한뉴스 김기호기자)=2023 논산딸기축제가 수만여 관광객들의 발걸음 속에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인기가수들이 흥을 돋우기 위해 논산을 향했다. ‘미스트롯2’에서 1위를 차지하고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양지은과 ‘장구의 신’으로 알려진 트로트계의 아이돌 박서진이 논산딸기축제 무대에 선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들이 흥겨운 트로트 가락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양지은은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박서진은 폐막일인 일요일 오후 8시에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4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열린 2023 논산딸기축제는 날마다 인산인해를 이루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의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축제는 오는 12일 V.O.S, 박서진의 축하 공연과 함께 닷새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녕군은 제62회 3·1민속문화제를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3만여 명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 계승과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주요 행사로 국가 무형문화재 영산쇠머리대기와 영산줄다리기 공개행사가 펼쳐져 수백 명의 농악단과 놀이꾼들이 흥을 돋우는 가운데 그 장엄함과 긴장감은 행사를 찾은 관광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고, 다양하고 소소한 공연과 민속놀이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28일 전야제 때에는 불꽃놀이, 축하공연을 보기 위해 연지못과 영산 놀이마당 일원에 각각 많은 인파가 몰려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3․1절에는 3․1독립운동 발상지인 영산지역 항일 애국선열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영산3·1독립운동 23인 결사대 위령제를 개최해 호국영령들을 추모했다. 3·1독립만세운동 퍼포먼스, 만세삼창 등 행사를 개최해 3.1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는 계기가 됐다. 조현홍 군수 권한대행은 “성황리에 개최된 3·1민속문화제의 대표 행사인 영산쇠머리대기와 영산줄다리기의 웅장함과 박진감을 느낄 수 있었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대한민국 대표 민속문화제로써의 위상을 다시
▲공연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2023 시즌 오프닝 공연으로 전통 음악을 현대인의 감성에 맞게 재구성하며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예술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음악집단‘우리소리 바라지’초청 <전(傳)하여 통(通)하다>”를 3월 10일(금) 19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바라지’는 누군가를 물심양면으로 알뜰히 돌보는 것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전통음악에서는 판을 끌어가는 주된 소리에 보태지는 반주자들의 즉흥 소리를 의미한다. ‘우리소리 바라지’의 음악은 전통음악의 원형인 지역의 굿을 토대로 악가무(樂歌舞) 일체의 창작음악 작업을 하며 사람들에게 전통음악의 아름다움과 우수함을 알리고 있으며 KBS국악대상, 에든버러프린지 페스티벌, 월드뮤지엑스트(WOMEX)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미스트롯’우승자인 판소리 전공자 송가인이 특별 출연하여‘엄마아리랑’,‘거문고야’,‘월하가약’을 비롯하여 음악 집단 우리소리 바라지와‘축원’,‘아리랑’을 부르며 더욱 꽉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람들의 복된 삶을 축원하는 마음을 노래하는‘별신축원’을 시작으로 네 남자의 생
▲4년 만에 묘목축제가 개최되는 옥천묘목공원의 전망대,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21회 옥천묘목축제’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옥천묘목공원(충북 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830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내 묘목유통의 70%를 공급하고 있는 옥천은 국내 유일의 묘목산업특구 지역이며, 옥천묘목축제는 국내에서 가장 큰 묘목산업 관련 축제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묘목축제를 준비하며 전시되고 있는 농가의 묘목들 군은 지난 4년 동안 묘목공원 이용 및 축제 개최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273면)을 확장했고, 경관 조성을 위한 수국을 식재하는 등 공원명소화 및 축제 개최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에 4억 44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옥천묘목축제추진위원회는 어린나무인 묘목의 축제에 걸맞게 어린이들이 직접 운영하고 참여하는 부스 및 체험활동을 기획하고 있으며 ‘함께 그린 가치’라는 주제로 묘목 나눠주기(약 2만주), 묘목공원 플로깅,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의 친환경적인 묘목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 및 주차관리, 환경정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굿뉴스코는 18일(토)부터 28일(화)까지 서울, 부산, 인천, 대구, 광주, 창원 등 11개 도시 순회 발표한다고 굿뉴스코가 밝혔다. "청춘세계를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1년간 세계 95개국에서 행복한 해외 봉사를 마치고 귀국한 대학생 단원들이 직접 준비한 생생한 활동 보고서다. 지구촌 곳곳에서 경험한 색다른 문화와 솔직하고 젊음이 빛나는 자신들의 이야기로 파견국 대륙별로 아프라카. 오세아니아. 북미. 중남미, 유럽 등으로 분류해 ▲세게문화댄스, ▲창작뮤지컬. ▲할동보고서. ▲전시이벤트 등의 공연과 전시를 선보인다고 한다. 18일 경주 화백 컨벤션센터(HCO) 저녁 7시 공연으로 19일 부산 벡스코, 20일 창원 컨벤션센터, 21일 대구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22일 광주 광주문화체육센터, 23일 전주 군산예술의전당, 24일 대전 국제청소년연합 대전센터, 25일 인천 국제청소년연합 인천센터, 26일 서울 올림픽홀, 27일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컨벤션홀, 28일 강릉 강릉아트센터 사임당 홀에서 진행된다. 굿뉴스코 페스티발에 함께하는 국내 대학생 300여 명은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의 이름으로 전 세게 95개국에 파견 활동한 결과물이라고 했다
▲영주선비세상전시실에 만개한 분재매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선비세상 전시실에서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군자의 향기를 전하는 매화분재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선비세상 내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매화원인 한국선비매화공원과 함께 진행한다. 2000여 그루의 매화 수목 중에서 선별된 매화 분재 20여종을 선비세상 한옥촌 기획전시실에 전시한다. ‘봄을 기다리다’, ‘봄을 알리다’, ‘봄을 기약하다’ 3가지 테마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추운 겨울을 이기고 꽃과 향을 피우는 매화의 기품 있는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 연계 프로그램으로 매화 꽃차 다도체험, 구구소한도(九九消寒圖), 매화꽃 만들기, 매화꽃을 이용한 스페셜 쿠킹클래스 등을 함께 운영한다. 매화는 엄동설한에 꽃을 피우고 짙은 향을 내는 선비정신을 상징하는 꽃으로 상촌 신흠(申欽)은 수필집 야언(野言)에서 매화의 덕을 ‘매일생한불매향(梅一生寒不賣香)’이라고 칭송했다. 이는 ‘평생을 추운 곳에서 있어도 매화는 그 향기를 팔지 않는다’는 뜻으로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원칙과 소신을 굽히지 않는 강직한 선비정신과 같다. 역사 속에서 선비의 사랑을 받아 온 매화는 청빈하게 살아가는 선비의 꽃으로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주)예술은공유다는 한·영 수교 140주년 공동제작 프로젝트 연극 ‘나는 쇼팽의 녹턴 B플랫 단조에 순결을 잃었다’의 캐스팅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영화와 뮤지컬, 연극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에서 섬세한 연기력으로 우수 연기상을 받은 ‘이도영’이 상류층 MZ 남자 ‘최우진’역할을 맡았다. 상대역에는 드라마와 연극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로 존재감을 알려온 배우 ‘이설’이 당차고 거침없는 MZ 여자 ‘안채영’으로 출연한다. 한국과 영국의 연극인들이 함께 제작하는 연극 ‘나는 쇼팽의 녹턴 B플랫 단조에 순결을 잃었다’는 한·영수교 140주년을 맞아 한국의 공연단체 ‘예술은공유다(Adapter theater)’와 ‘영국의 ‘페이퍼머그시어터 (Paper mug theatre)’와 아이러브스테이지(Ilovestage)가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했다. 경계를 넘어 한국과 영국의 젊은 예술인들이 동시대 청년들(MZ)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을 선보인다. 디지털로 초연결되는 시대에 연극으로 동시대 한국과 영국의 청년세대의 사랑의 현실적 고민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방식이 매우 돋보 일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하는
▲영주시 이렇게 달라집니다. 안내 책자 영주시는 17일 ‘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라는 계획으로 야심찬 한 대를 다짐했다. 따라서 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자리경제, 복지, 환경 등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놓치는 시민이 없도록 집중 홍보에 나섰다. 시는 시민들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올해 바뀐 새로운 정보들이 수록된 ‘2023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안내 책자를 발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각 부서에 배부했다. 새로 바뀐 주요 시책을 살펴보면, 먼저 기존 지류형으로 지급되던 노인건강증진권을 바우처카드로 변경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고, 지원 금액도 월 5천 원에서 월 7천 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에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이 7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6‧25 참전유공자에게 지급되던 참전명예수당이 기존 15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상향 지원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에 주소를 둔 신입생이라면 1인당 30만 원의 교복 등 구입비를 신규로 지원받게 된다. 관내, 외 중, 고등학교와 이에 준하는 교육기관에 입학하는 신입생 및 전학생이면 누구나 받을
▲사천시, 사천문화원 업무 협약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천시는 ‘시·군통합(삼천포시-사천군) 3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지명유래가 수록된 지명사를 편찬한다. 시는 16일 열린시장실에서 사천문화원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사천지명사(地名史) 및 우리마을 이야기> 편찬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번 편찬 사업은 올해부터 시·군통합 30주년이 되는 2025년까지 2여년간에 걸쳐 14개 읍·면·동, 117개 리·동, 1,565개 반, 487개 자연마을의 지명에 대한 현지학술조사를 진행한다. 이 <사천지명사(地名史) 및 우리마을 이야기>에는 1999년에 펴낸 <사천지명지>와 <읍·면·동지>에서 빠진 지명, 사라진 지명, 달라진 부분 등이 담겨진다. 또한, 그동안 비행장, 산업공단, 택지개발 등 도시화되는 과정에서 기억에서 사라진 지명도 추적해 기록으로 남길 계획이다. 그리고,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설화, 사진 등의 자료와 의견도 수렴한다. 특히, 이번 사천지명사 편찬 사업에 눈여겨볼 점은 ‘누락된 부분을 되살리고, 사라진 지명’을 기록한다는 것이다. 시는 <사천지명사 및 우리마을 이야기> 발간으로 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천시(시장 박동식)는 관내 농업인들을 위해 올해 추진하는 농업 관련 중점시책과 영농소식을 담은 책자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농촌 정책 및 부서별 사업홍보를 통한 당면 현안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사천농업 주요시책>이라는 제목의 책자를 1300부 발행했다. 이 책자는 2023년 달라지는 농업농촌 정책, 농업 관련 부서인 농축산과·미래농업과·기술지원과의 2023년 지원사업과 주요업무, 기타 홍보사항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농축산 분야 102건, 미래농업 분야 36건, 기술지원 분야 61건 등 총 199의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예산 등이 상세하게 수록돼 있다. 농업인들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책자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조만간 개최 예정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서도 배부할 예정이다. 단, 책자는 소진시까지만 배부된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정대웅 소장은 “농정 분야별 시책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영농환경 개선을 도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