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진해가을 군항제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홍남표 시장)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해 서부지역 도시재생과 군항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2 진해 가을군항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창원특례시 도시재생과와 지역경제과에서 추진 중인 충무지구도시재생뉴딜사업, 블라썸 여좌사업 및 근대상권르네상스사업으로 추진되는 축제프로그램으로, 진해 서부지역 주민과 상인이 힘을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화합을 위한 통합 축제로 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특히, 군항문화페스타는 주민들이 주최가 된 축제기획단과 추진위원회가 축제를 이끈다. 축제기획단은 시민생활문화동아리 화합의 장 경연대회를 연다. 또한 진해 원도심의 과거와 미래를 담은 주제 공연을 할 예정이다. 블라썸 여좌 사회적 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여좌동 들썩 축제 – 어깨춤이 더덩실」은 블라썸 여좌 사업의 프로그램 사업으로 노래자랑과 전부치기 대회를 중심으로 축제를 구성했다. 풍선마술쇼와 핼러윈(Halloween) 잔치를 열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창원시 상권활성화재단이 주관하는 근대상권르네상스사업의 군항문화페스타는 진해군항상권 거리축제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20일(목) 오후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해양가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함께 바다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곡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진인태)에서 주최, 동해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 및 경품 추첨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는 어린이·청소년 관악밴드 올키즈스트라의 식전공연과 해군 1함대의 캄보밴드를 시작으로 성악, 7080 포크, 성인가요, 유명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특히, 글로벌 그룹 ‘제이모닝’의 여성 멤버들로만 구성된 앵두걸스, 그룹 015B의 객원 보컬 출신 조성민, 메조소프라노 최부경, 테너 이재필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승우 천곡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해양가족과 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한마당 잔치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5일 개장 9일 만에 관람객 100만을 넘겨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고 16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15일까지 관람객은 101만 6,6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개막 후 행사 초반 불안정한 기상 상황 등으로 관람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지속되는 청명한 가을 날씨와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을 집중 홍보하고 체계적인 행사 진행으로 많은 관람객이 몰리면서 엑스포는 말 그대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특히 국제행사에 걸맞게 2개조로 나누어 진행된 8개국 해외 군악대의 환상적인 공연은 관람객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으며, 군에 복무하고 있는 연예병사의 활약 또는 엑스포를 즐기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여기에 평상시 접해보지 못한 군 장비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누렸으며, 7개 전시관은 대한민국 국군의 과거·현재·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6·25 참전용사 감사 퍼포먼스, 육·해·공군 및 해병대의 날, 헬기 탑승체험, 국방TV 위문열차 등 민·관·군이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과 평화의 군
▲영주시의회 김주영 운영위원장, 영천시 장최기문, 영주시장 박남서, 2022영주세계풍기엑스포조직위원장 이희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가 12일, 2022 영주 세계 풍기인삼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주무대에서 최기문 영천시장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남서 영주시장과 이희범 엑스포조직위원장의 환영사, 기념품 교환, 최기문 영천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영천시에서 준비한 아리랑태무시범단의 태무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영천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에서 '영천시의 날' 개최 영천시에서는 영천시의 날을 맞아 엑스포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광 및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별빛과학창의체험연구회 회원들과 시 관계자 등이 영천의 대표 관광지인 ‘영천9경’을 알리고, 14일부터 개최되는 ‘영천한약과일축제’ 홍보에 분주한 모습이었다. 농특산물 홍보부스에서는 지난 1일 개최된 영천와인페스타를 계기로 한층 유명세를 타고 있는 영천와인 시음행사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문화공연으로 펼쳐진 아리랑태무시범단의 단체 군무, 격파 등 화려한 공연은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영양일월산 별천지여행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2회 영양군 일월산 별천지여행 축제와 인문학콘서트가 오는 15일 개최된다. 이날 오후 1시 일월면 구도실길 270-43 (일월면 도곡리 37번지)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일월산 도곡리를 문화콘텐츠로 관광 자원화해 마을의 발전을 꾀하기 위해 도농교류 축제로 마련된 자리다. 2019년 10월5일 일월산 인문학콘서트로 시작해 일월산 자락 남단의 첫 번째 마을 도곡리 저수지 상류에 위치한 새방골에서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프로그램은 오프닝공연, 개막식, 축하공연, 별천지토담집 산골음악회, 별빛벽화 퍼포먼스, 그림. 사진. 시화 전시회, 산골체험음식, 고기굼터 및 농, 특산품 판매장이 운영된다. 야간프로그램으로 별빛체험 고기굼터 야간난장공연이 있다. 축제에 오후1시 오프닝공연 및 오후2시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김재경(색소폰), 안미경(통기타가수 & 시낭송), 영양바람소리색소폰앙상블, 정선옥(축시낭송, 그림 전시), 나호열 초청특강(시인, 문화평론가), 김경화(소프라노), 박무강(바리톤) 등이 참여한다. 별천지토담집 산골음악회에는 초대가수 커플부부, 전자바이올린 우정숙, 바리톤 박무강, 테너 오부원, 요들
▲박남서 영주시장이 7일 인삼엑스포 예천군의날 행사에서 김학동 예천군수에게 특산물(수삼)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30일 개장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이하 ‘인삼엑스포’)로 수많은 경상북도 23개 시·군민들이 모여들고 있다. 시에 따르면 엑스포 특별행사 중 하나인 ‘경북 시군의 날’ 행사가 23개 경북 시군의 문화공연과 관광자원 및 특산물 홍보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평가다. 시·군의 날 행사는 이번 인삼엑스포를 찾는 전국 각지의 관람객에게 경북 시·군의 특산물과 관광지를 홍보하고, 경상북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주무대에서 각 시·군의 문화예술공연과 교류행사를 관람할 수 있으며, 남원천변 체험 부스 구역에서는 각 시·군의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이 6일 인삼엑스포 문경시의 날 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지난 4일 ‘영양군의 날’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23개 경북 시군의 문화공연과 관광자원 및 특산물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시군별 대표 공연으로는 △영양군 ‘원놀음 공연’ △고령군 ‘우륵가야금앙상블’ △영덕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한류원조, 백제의 빛과 향’을 주제로 펼쳐진 제68회 백제문화제가 10일 폐막식을 끝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백제문화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대면 형식으로 치러지면서 개막 첫날부터 그동안 축제를 그리워했던 관람객들의 발길을 대거 불러 모으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개막 당일 12만 명을 웃도는 관람 인파가 축제장을 찾는 등 열흘 간 총 50만 명이 축제장을 찾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즐기며 1500년 전 백제로의 시간여행을 만끽했다. 10일 공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열린 공식 폐막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과 박정현 부여군수, 정진석 국회부의장 등과 객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이 참여해 백제의 부흥과 새로운 백제문화제를 기약하며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올해 처음 선보인 의자왕의 딸 ‘계산공주’를 주제로 한 쇼케이스가 ICT와 익스트림 기술을 동원한 최첨단 융복합 공연을 펼쳐 눈길을 모았고 이어 화려한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코로나19 감염병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던 만큼 유관기관 및 단체, 자원봉사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솔선수범해 관람객 및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축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낙동강 환경 지킴이 최대호 가객이 11번째 낙동강 이바구 콘서트를 10일 오후 4시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국제관2층 다우홀)에서 연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이번 콘서트를 통해 낙동강 환경을 위하여 힘쓰는 모든 분들과 관람객이 함께 친목과 화합의 장으로 마음껏,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될 것이다. 우리 전통사회에서는 가객(歌客)과 율객(律客)들이 풍류를 즐기고 그 전통이 전승되어 왔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악가무를 총체적으로 음악의 형태로 인식되어 왔으며, 오늘날은 대중등과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대중가요도 한몫을 하고 있다. ‘낙동강’을 노래하는 최대호는 이 시대의 가객이자 율객이라 부르고 싶다. 왜냐하면 노래하고 연주까지 하고 또 그의 해학적 성격과 풍류성은 외형의 모습과도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어쩌면 타고난 예인의 기질이 그의 피 속에 흐르고 있는지 모른다. 또한 우리의 젖줄이며 민족의 대동맥인 낙동강을 노래하는 최대호의 묵직한 저음에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자는 의미를 느낄 수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문화예술제 추진위원회는 영천강변공원에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영천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영천문화원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천지회에서 주관하며,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로 꾸며진다. 올해로 48회째를 맞는 문화예술제는 ‘문화예술의 혼, 시민과 함께 걷다’라는 주제로, 영천의 전통문화 계승과 예술창작 활동의 진흥에 기여하는 시민융합행사이다. 축제는 공연·경연·전시·체험·연계 행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요 행사로는 읍면동 줄다리기대회, 영천시민 팔씨름대회, 전국 풍물&난타 경연대회, 전국 품바 경연대회, 왕평가요제가 있다. 14일 오전 10시 명주농악회의 길놀이로 개막하며, 서예 퍼포먼스, 시조창, 대금 및 가야금 연주, 합창, 시 낭송, 국악 한마당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16일에는 왕평가요제 본선 및 시상식이 열린다. 정연화, 김춘도 공동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가 끝나고 지역의 대표 가을축제인 영천문화예술제를 대면으로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며 “각종 경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참여하여 지역 문화예술을 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주 중앙시장에서는 ‘제14회 경주 중앙시장 떡과 토종한우 축제’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북편 상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태풍 힌남노 피해 극복과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비롯한 주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마련 되었으며, 경주시가 주최하고 중앙시장 상인회에서 주관한다. 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가수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먹거리로 판매되는 떡은 전 품목 10%, 토종한우는 30% 정도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각설이 공연과 장구공연, 고객감사 행운권 추첨 등 즐거운 재미와 감동도 선사한다. 1983년 개설된 경주 중앙시장은 쇼핑과 먹거리가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됨에 따라 기반시설 보강, 관광체험 상품개발 등의 사업을 진행해 특성화 시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전필봉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을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중앙시장만의 특색있고 뛰어난 상품을 제공해 맛과 정(情)이 있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