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은 지난 25일 정부에서 공급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이 강진군에 도착함에 따라 26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접종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강진군에 배송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총 300명분(30바이알)으로 강진효요양병원에서 26일 10명을 시작으로 3월 2일부터 5일까지 관내 요양시설 5개소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종사자 187명에게 접종된다. 의사가 근무하는 요양병원의 경우 백신 직송을 통해 자체 접종하고, 요양시설 입소·종사자들은 보건소에 순차적으로 방문해 접종을 실시한다. 군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접종 유무 조사 결과 1차 접종 대상자의 97.5%가 동의한 만큼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한 백신접종 계획도 공개됐다. 2단계 대상자는 정부의 백신수급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 12,035명, 노인재가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935명, 의료기관과 약국 종사자 500여 명, 장애인시설 45명 등 총 13,515명이 2분기부터 접종할 계획이다.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3단계 대상자는 총 18,838명이다. 19~64세 성인 18,073명(고혈압 등
전남 도내 각급 학교가 3월 2일(월) 정상적으로 2021학년도 학사일정을 시작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충분한 준비를 갖추고 개학연기 없이 3월부터 정상적으로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되며, 초․중․고 85%가 등교수업을 한다고 2일(화) 밝혔다. 초등학교의 경우 429교 중 364교(84.8%), 중학교는 249교중 211교(84.7%), 고등학교는 144교는 123교(85.4%)에서 등교수업을 한다. 이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단계별 등교수업 원칙에 따른 것이다. 유치원과 초1~2학년는 2단계까지 밀집도 적용기준에서 제외돼 매일 등교한다. 전남의 경우 현재 1.5단계로 특수학교, 소규모학교, 농산어촌학교가 매일 등교하며 대입을 앞둔 고3 학생들도 매일 등교 가능하나 학교가 자율적으로 판단해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초 '2021년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방안' 안내를 통해 학교 밀집도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등교수업일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학교별로 노력해 줄 것을 권고했다. 개학 연기 없는 예측 가능한 학사 운영,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 없이 예년과 같은 11월 셋째 주(11월 18일)에 치를 계획도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음식점들을 대상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외식 문화 조성을 위해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일반음식점 25개소 내외로 공고일 현재 일반음식점 영업신고 및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영업을 하고 있는 업주를 대상으로 한다. 호프 및 카페 등 식사류가 아닌 음식을 취급하는 음식점과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한된다. 지원 내용은 입식테이블로 교체 비용(최대 70%, 200만원), 화장실·주방·객실 등 노후된 시설 개·보수 비용(최대 70%, 500만원)이다. 신청은 3월 2일부터 가능하며,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고 관광과 위생팀(540-3412)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선 자금 지원이 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려운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진도를 찾는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공헌한 호국영웅의 영예로운 복지증진에 기여하여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회장 노무식)로부터 지난 26일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노무식 회장은 지난해부터 6.25참전유공자 수당을 90세 이상 유공자에 한해서 20만원을 지원하고 격전지시찰 및 안보현장 견학사업을 추진하는 등, 6.25참전 유공자의 명예선양과 복지증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받아 유공자들의 감사의 뜻을 기념패에 담아 전달했다. 박우량 군수는 9.28. 서울수복 당시, 중앙청에 최초로 태극기를 게양한 대한민국의 전쟁영웅이신 박정모대령의 고향인 우리 신안군으로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공헌하신 호국영웅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며 국가와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대한민국 참전유공자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전하였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사진으로 보는 영암군 근․현대사” 책자 발간을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군민과 향우들을 대상으로 1930년대에서 최근까지 영암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을 모집한다. “사진으로 보는 영암군 근․현대사”는 근·현대사 속에서 변화된 영암군의 발자취를 사진 자료로 재조명하여 기관·단체 등에 배포해 군의 정체성과 역사를 알려 미래 발전의 지표로 삼음과 동시에 사료로서 후손들에게 남기며 영구히 보존하고자 제작되는 사진자료집이다. 책자는 영암군의 생활, 문화, 산업, 공공기관 등 분야별 변화상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기록하여 관계 전문가의 자문과 감수를 거쳐 500페이지 분량으로 제작하게 된다. 군에서 기 보관 중인 영암군 과거모습 사진을 포함하여 군민과 관련 기관단체 및 학교에 보관 중인 사진을 연도별, 지역별 구분 정리하여 금년 하반기에 책자를 발간할 계획이다. 책자에는 군민의 삶과 생활사, 기관모습, 농경사회, 재난재해, 읍면별 시대변천사 등의 사진 자료가 수록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군민과 향우 개인 및 기관·단체가 소유한 사진자료를 수집하고자 3월을 집중 모집 기간으로 정하여 군 홍보체육과 홍보팀, 읍면사무소 총무팀을 통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는 요양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시는 2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100명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시는 오는 5일까지 요양시설 종사자 360명을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거동불편자 등에 대해서는 건강증진과 방문접종팀이 3~4일 요양시설로 방문해 접종할 계획이다. 김종식 시장은 목포실내체육관을 찾아 예방접종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예방접종 종사자를 격려하고, 요양시설 종사자의 안부를 살폈다. 시는 요양시설 종사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당초 하당보건지소에서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하당보건지소 직원이 지난달 26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장소를 목포실내체육관으로 변경했다. 요양병원 종사자 및 입소자 1,200명에 대한 예방접종은 지난달 26일 참사랑요양병원을 시작으로 병원마다 자체 접종 계획에 따라 오는 5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시는 하당보건지소 직원 19명(모두 음성)이 2주간 자가격리 조치됨에 따라 예방접종의 차질없는 진행과 관련 업무 공백 발생 방지를 위해 부시장을 총괄단장으로 하는 예방접종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행정지원을 위해 안전도시건설국장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라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스마트농업을 적극 육성해 농가 소득을 높이기로 했다. 전라남도는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육성과 실증단지 등 전후방산업 육성을 위해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하고, 최적 생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환경제어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팜 시설 보급사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팜 혁신밸리’조성 사업은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1천 100억 원을 들여 고흥군 도덕면 가야리 일원에 33.3㏊ 규모로 조성된다. 도는 지난해부터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생 52명을 선발해 20개월간 이론부터 실습·경영까지 장기 전문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내년까지 156명의 청년농업인을 도내에 정착토록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농업 전후방 산업 육성을 위해 산․학․연․관이 협력해 기술혁신과 검증·실증, 스마트팜 내 환경 생육 데이터 등을 수집·저장·분석하고 이를 도내 농가들이 영농정보 기초자료로 활용토록 제공할 방침이다.. ‘스마트팜 시설보급사업’은 올해 20억 원이 투입되며, 시설 하우스에서 작물의 최적 생육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환경제어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 전남 도내 스마트팜 농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1일 10시 순천 낙안 3·1독립운동기념탑에서 순국선열을 기리기 위한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애국지사 유족. 광복회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치러졌다. 기념식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독립선언문 낭독은 과거 자주독립을 위해 일제에 항거한 애국독립지사 유족들과 소재부품장비 국산화에 성공한 ㈜삼우에코 대표, 인터넷을 통해 외국에 한국을 알린 전남외고 반크동아리 회원 등이 함께했다. 자신의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인물들이 참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불러 모았다. 특히 학생운동과 비밀결사대 조직 등 항일투쟁을 벌이다 옥고를 치른 고 이정오 선생, 문홍식 선생, 오말수 선생, 박기순 선생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하고, 신천우, 박옥임 광복회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이번 3․1절 기념식이 자랑스러운 독립선열의 숭고한 뜻을 본받아 ‘더 새로운 전남, 더 행복한 으뜸 전남’을 실현하자는 힘찬
(대한뉴스 박청시기자)=전라남도는 나주시, 화순군, 광주시와 함께 ‘광주~화순’․‘광주~나주’ 광역철도 노선 단일안에 합의,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에 반영되도록 공동 노력키로 했다고 밝혔 다. 이는 광주지하철(평동․상무․소태)에 인근의 나주․화순 등을 광역철도로 연결해 시․도민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호남선 고속철도와 경전선 고속전철, 나아가 장래 달빛내륙철도까지 연결함으로써 광주․전남은 물론 전북까지 연계할 수 있는 큰 그림의 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그동안 광역철도 2개 노선에 대해 국가계획반영을 건의하고, 상무역에서 나주를 거쳐 평동역으로 순환 연결하는 나주․광주 노선(41.8㎞)과 소태역에서 화순읍을 연결하는 화순․광주 노선(12.4㎞)을 구체화하고 해당 지자체와 협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최근 나주시, 화순군의 의견을 반영한 전라남도 노선안에 대해 광주시가 최종 동의함에 따라 광주․전남 광역철도 단일 노선안이 마련됐다. 향후 국가계획 반영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합의된 광주~나주 광역철도 노선은 광주 상무역에서 출발해 서광주, 나주 남평, 혁신도시, 나주역을 거쳐 다시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남소방본부는 도내 건축 공사장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소방특별점검을 벌인 결과 소방법령을 위반한 12곳을 적발했다. 전남소방본부는 산업안전공단 등과 합동점검반을 꾸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연면적 3천㎡이상 건축 공사장 113곳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중 12곳(10.6%)에서 20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종류별로 임시소방시설 불량 14건, 소량위험물 취급 부주의 4건, 위험물 임시저장 미승인 2건 등이다. 이에 따라 소량위험물 취급 부주의, 위험물 임시저장 미승인 등 6건에 대해선 과태료를 부과하고, 임시소방시설 불량 등 14건은 조치명령서를 발부했다. 전남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법 위반사항에 대해선 엄격한 행정처분을 단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관계자 특별 안전컨설팅을 통해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긴급상황 대비 대피 교육 등을 실시해 도내 건축 공사장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도내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며 “건축 공사장 화재 예방은 관계자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해 화재예방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힘 써줄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은 지역작가와 바로 소통할 수 있는 미술 직거래시장인 ‘2021 제1회 강진아트페어’를 다음달 5일부터 28일까지 강진군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강진아트페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 지역민에게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작가 32명이 참여해 서양화, 한국화, 도자기, 가죽공예, 민화 등 10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면서 전시와 판매를 병행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작가와 관람객 간에 직접 대면을 통해 작품 거래가 이뤄짐에 따라 미술시장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고, 작가 또한 본인 창작물에 대한 정당한 평가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승옥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서로 아픔을 나누고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해 문화예술의 도시 강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민들에게 특색있는 문화예술공간 제공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지난 25일 백신이 요양병원 1개소와 목포시보건소에 배송된 가운데 26일 오전 9시 북교동에 위치한 참사랑요양병원에서부터 백신 접종이 이뤄졌다. 백신은 26일에도 요양병원 8개소에 각각 배송되며, 배송이 완료되면 요양병원은 자체 접종일정 계획에 따라 종사자와 입원환자 중 접종에 동의한 65세 미만자 총 1,200명에 대해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5일 목포시청 하당보건지소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목포시 누적 확진자는 56명이 됐다. 이에 따라 시는 하당보건지소를 26일 하루 일시 폐쇄한다. 이와 함께 56번 확진자와 근무하거나 예방접종 회의에 동석한 직원 등 접촉자 135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모두 음성)를 실시했고 이중 하당보건지소 19명은 2주간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한, 건강증진과 및 보건위생과 직원 14명은 자가격리 48시간 이후인 28일부터 능동감시 대상자로 전환된다. 시는 이에 따라 3월 2일부터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요양시설 20개소의 360명을 접종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거동 불편 입소자 70명은 당초대로 건강증진과 방문접종팀이 방문 접종할 예정이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은 농어민 삶의 질 향상과 생계 안정을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난 26일(금)부터 읍·면사무소와 농협에서 마을 회관을 직접 순회 방문하며 지급한다. 상·하반기 30만원씩 나누어 지급 할 계획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을 위해 60만원을 조기 지급한다. 진도아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는 공익수당은 신청자 6,156명 중 적격 여부 검증을 통해 5,859명에게 3월 5일(금)까지 마을에서 현장 지급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어민은 마을별로 지정된 배부일에 맞춰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되며, 3월 8일(월)부터는 주소지 관할 지역농협 지점을 직접 방문, 수령하면 된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마을 방문을 통한 공익수당 지급 등 농어민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로 영농철 이전에 경영비 부담을 해소하고 진도아리랑상품권으로 전액 일시 지급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에서는 2월 22일(월)부터 2월 25일(목)까지 4일간 대불국가산업단지와 삼호일반산업단지 내에 근무하는 근로자 16,0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였다. 이는 타지역의 산업단지에서 집단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른 군의 선제적 예방차원으로 우리 군에서는 검사 결과 감염률 ZERO로 무증상자를 사전에 검사하여 집단감염을 신속 차단하는 효과를 높였다. 이번 검사는 대불국가산단 및 현대삼호중공업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 6곳에서 검체를 채취 후 결과까지 바로 알 수 있어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자가격리 시간을 단축시켜 근무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었다. 그 동안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과 근무 시간이 겹쳐 검사를 받지 못한 직원들이 검사를 받아 3밀(밀집, 밀접, 밀폐) 현장의 특성상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었다. 영암군이 이번에 도입한 신속 PCR검사는 기존 PCR 방식과 동일한 비인두(코, 목)에서 검체를 체취하여 신속하게 현장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허가제품을 사용해서 검사를 실시 하였고 상황에 따라 민간업체 수탁의뢰와 현장 검사로 짧은시간에 많은 인원을 동시에 신속한 결과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하지 않은 농·어가세대를 일제 조사하여, 경영체 등록가능 세대에 대해 4월까지 전수등록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신안군에 등록된 농·어업경영체는 총 15,105세대(농·어업 동시등록 2,231세대)로, 신안군 총 21,739세대의 70%에 달해 타 시·군 대비 현저히 높은 등록률을 나타내고 있으나, 아직까지 경영체 등록 시 필요한 증빙자료 미구비, 거주기간 미충족 등의 사유로 경영체를 등록하지 못하고 있는 세대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농·어업경영체 일제조사를 통해 전수등록을 추진 할 계획이다. 군은 경영체 미등록 8,865세대의 미등록 사유를 일제조사한 결과 1차로 등록요건이 충족 가능한 약 421여 세대를 발굴하였으며 오는 4월까지 경영체 등록을 완료할 수 있도록 신안군에서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농·어업경영체는 2009년부터 시행된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목포·신안 사무소에서, 어업경영체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서 등록이 가능하지만 낙도에 거주하여 행정업무를 보기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신안군은 농·어업 경영체 신규등록 시, 읍·면사무소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