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사회

26일 신규 확진 1318명, 비수도권 40% 넘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318명 늘어 누적 1916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264, 해외유입이 5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39, 경기 343, 인천 67명 등 수도권이 749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59.3%.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수가 700명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13(794) 이후 13일 만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83, 경남 75, 대전 71, 충남 61, 대구 60, 충북 31, 강원 28, 전남 26, 전북 23, 경북 21, 광주 17, 제주 11, 세종 5, 울산 3명 등 총 515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40.7%.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비수도권 비중이 이번 '4차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40%를 넘어섰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까지 겹쳐 추가 확산 우려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다시 수도권으로 확산의 고리가 이어지는 전국적 대유행 상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비수도권에 대해서도 2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3단계로 일괄적으로 격상하기로 했다.


또한 오늘(26)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 만 3천 곳에서 만5559살 대상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대상자 354만 명 가운데 3043천 명이 사전 예약을 마쳤는데, 전체 86%에 달하는 예약률이다. 신규 접종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으로 이뤄진다.

 


프로필 사진
박혜숙 기자

'정직,정론, 정필'의 대한뉴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