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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영주경찰서장 보이스피싱 피해막은 NH농협은행 직원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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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박종섭 서장)에서는 7. 8.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에서 금융사기 예방에 공을 세운 농협은행 직원 K(, 27) 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K씨는 7. 7. 11:50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를 방문한 S(, 77)100만원권 자기앞 수표 8800만원을 현금으로 바꾸어 달라고 하면서 누군가 계속 전화 통화를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의심을 하여  S씨에게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는 이유를 물어보니 금감원 직원이라는 사람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돈이 인출 될 위험이 있으니 현금으로 찾아서 집에 안전하게 보관하여 달라전화를 받고 7. 7. 09:50경 예금통장에 든 현금 3,000만원을 자기앞수표 100만원권으로 찾아 현금으로 바꾸던 중 K씨가 보이스피싱 의심되어 112에 신고하여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 한 공로이며, S씨가 인출한 3,000만원을 정기 예탁금으로 보관하도록 하였다.

K고객을 위하여 당연히 할 일을 했을뿐이며,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섭 영주경찰서장은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NH농협은행 직원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며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으면 피해 회복이 힘들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이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경우 경찰에 신속하게 신고 해달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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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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