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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인권/복지

국립공원 자연 속에서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한다

국립공원공단, 경상북도교육청 공동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경상북도 청소년 및 학부모 950명 대상으로 사회성 증진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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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과 경상북도 지역 내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청소년 사회성 증진 교육과정(프로그램)’ 참가자를 6월 14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국립공원공단 소속 가야산생태탐방원(성주), 소백산생태탐방원(영주)에서 6월부터 11월까지 32회에 걸쳐 운영되며, 사업비는 경상북도교육청이 부담한다.  

참가 대상은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학생(초·중·고교·특수학교 등)과 학부모 등 총 950명이다.  학교, 단체, 가정법원, 청소년 회복지원시설 등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대상자를 선정하여 국립공원공단에 전화로 신청할 수도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5월 경상북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교육과정은 청소년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자연 속 치유를 통해 친구들 간 협동을 이해하며 자기성찰과 사회성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당일 형, 1박 2일 형, 2박 3일 형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가야산생태탐방원에서는 자연 속에서 서로 간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소풍 활동과 별빛 산책, 야외에서 스스로 퀴즈를 풀면서 목적지를 찾아가는 생태 학습활동 등이 마련됐다. 소백산생태탐방원에서는 소백산자락길을 걷고, 소백산 일대에 방사한 여우 생태도 관찰할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경상북도에 한하여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에 대해 효과성을 분석한 후 그 결과에 따라 운영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이 모든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자연이 온전히 보전되고 있는 국립공원에서 청소년들의 마음을 치유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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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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