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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충북/대전/세종

충북 코로나19 음성 소망병원에서 확진자 5명추가… 충북 누적 확진자 1500명

 

음성 소망병원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충북 진천·제천·음성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30A(충북 1500)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김포에 사는 A씨는 송파구 124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천 법무연수원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였다.

 

인후통 증상을 보인 A씨는 지난 22일 격리해제 전 진천보건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양성 확진됐다.

 

제천시에 사는 30B(충북 1499)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미열증상을 보여 검사받았다.

 

시 보건소는 B씨를 인근 병원에 입원 조처하고 가족 2명을 검사하고 있다. 제천지역 누적 환자는 262명이 됐다.

앞서, 음성군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병원에서도 확진자 5(충북 1494~1498)이 나왔다.

 

음성소망병원 입원환자로 이날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 방역당국은 이들이 격리중이어서 이동 동선과 외부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 병원에서는 지금까지 170(환자 150, 종사자 20)이 확진 판정을 받아 음성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45명으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4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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