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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국방

대체역 심사위원회, 대전에 첫 터전을 마련

대체역 편입 심사 본격화, 인권보호와 병역이행 간 조화 기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체역 심사위원회(위원장 진석용)는 7월 29일(수) 대전광역시에 대체역 심사위원회의 첫 터전을 마련하고 개원식을 가졌다.



개원식은 현판제막, 시설참관, 위원회 개원 경과보고 및 위원장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은 최소화하였다.   

개원식에는 김병주 국회의원, 모종화 병무청장, 이남우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을 비롯한 대체역 심사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위원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축하하였다.

진석용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합리적 심사와 공정한 판정을 통하여 소수자의 인권을 보호하면서 병역이행과의 조화를 이루어 나갈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모종화 병무청장은 ‘병무청 창설 50주년이 되는 해에 대체역 제도가 시행되어 그 의미가 매우 깊다. 위원회가 심사· 의결에 독립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개원식을 마친 후 제2차 전원회의를 개최하여 대체역 편입신청자 중 무죄판결이 확정된 189명을 심사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지난 7월 15일에 35명을 대체역에 편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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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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