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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김천시 ‘도시이미지 UP'에 박차

-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 사업위해 조례개정까지
- 옥상공용면적 유지보수·외벽도장 공사 보조금 지원
- 20세대 미만지원·9개단지 선정, 5개단지 공사완료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Happy together 친절·질서·청결 운동의 일환으로 도내 최초로 조례개정을 통해 2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환경개선 지원 사업에 발 벗고 나서 여타 지자체 주민들의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과 주거복리증진을 위한 소규모공동주택 지원 사업은 올해 초 희망단지를 접수하고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9개 단지를 우선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시는 선정된 가옥에 대해 옥상공용부분 유지보수를 비롯해 외벽도장 공사에 보조금을 지원한 결과 현재 5개 단지가 공사를 완료하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물 노후화로 도시의 이미지를 해치던 낡은 소규모 공동주택의 외벽을 도색하고 시설을 개보수하는 등 김천시의 이미지를 새롭게 단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입주민들에게는 노후 된 삶의 질을 높여 건강한 활력소를 주고 도시 이미지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 U모(여,65 신음동)씨는 “낡은 건물이 심플하게 리모델링되니 도시이미지개선에 큰 효과가 있다”며 “주택주거환경개선사업과 보급시책이 다양하게 확대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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